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홍진경이 정선희와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며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을 고백한 이유를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에는 '알고 보니 39년지기 개그 동창생'인 김지선과 정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선희는 홍진경과 예능 '금촌댁네 사람들'에서 처음 만나 라디오 더블 DJ까지 맡으며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정선희는 당시 홍진경에 대해 "태어나서 이런 캐릭터를 본 적이 없었다. 생각한 걸 그대로 뱉고, 뱉은 걸 그대로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터뜨렸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어 "(홍)진경이를 빼고는 내 인생에서 설명되는 구간이 짧다"고 덧붙이며 30년 우정의 깊이를 드러냈다.
홍진경도 이혼 사실을 공개하는 창구로 정선희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택했던 이유를 전했다.
2003년 사업가와 결혼한 홍진경은 지난해 8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했다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홍진경은 "최대한 발표하지 않고 싶었는데, 기자님들이 알게 됐다. 기사가 나는 것보다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내가 잘 설명하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어 "내 역사를 모두 아는 사람이 (정)선희 언니였다. 언니와 대화하듯 공개하면 가장 자연스러울 것 같았다. 언니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고, 정선희는 "고마웠다"고 답했다.
슬하에 2010년생 딸 김라엘 양을 두고 있는 홍진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일상을 전하며 누리꾼과 소통 중이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