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브브걸(구 브레이브걸스) 출신 가수 겸 배우 남유정이 '워터밤' 출연을 둘러싼 갑론을박을 직접 언급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띱'에는 '어쩌다 마주친 운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규남은 오는 22일 '워터밤 속초 2026' 무대에 오르는 남유정에게 "워터밤은 아무나 가는 곳이 아니라고 들었다"고 말을 꺼냈다.
남유정은 "처음 가본다"면서 "사실 제가 음악방송을 할까 생각했다. 가수분들이 앨범 홍보를 할 때 음악방송을 굉장히 많이 도는데 어떻게 할까 하다가 너무 좋은 워터밤 기회를 주셔서 이걸로 한번 해보자고 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특히 워터밤 출연 발표 후 자신을 향한 다양한 반응도 알고 있었다고. 그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기도 하더라. '무슨 노래로 하려고 하지?' 이런 시선도 주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실제로 남유정의 워터밤 출연 소식이 알려진 후 온라인상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2024년 브브걸을 탈퇴한 이후 배우 활동에 나섰던 만큼 어떤 노래로 무대를 꾸밀지를 두고 궁금증이 이어진 것.일부 누리꾼은 브브걸의 히트곡 '롤린'을 부르는 것인지, 솔로곡이 있는지 등에 의문을 표했다.
남유정 역시 솔로 무대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그는 "팀을 할 때도 혼자 솔로를 내본 적이 없었다"며 "한편으로는 부담되고 한편으로는 즐겁게, 오랜만에 무대에 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워터밤 한다고 하니까 여기저기서 연락이 오더라. 대학 행사나 이런 데서"라며 워터밤을 시작으로 무대 활동에도 다시 시동이 걸리고 있음을 알렸다.
남유정은 최근 솔로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를 발매했으며, 엄정화의 '초대' 리메이크곡 공개도 앞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띱'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