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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산티아고의 챔피언…농심 레드포스, T1 제압하며 PO 진출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종합]

기사입력 2026.08.21 22:1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농심 레드포스가 T1과 명승부를 펼친 끝에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냈다. 

21일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의 플레이-인 경기를 진행했다.

이 대회는 '발로란트' e스포츠 최상위 대회인 '챔피언스 상하이'로 향할 팀을 결정하는 무대다.

앞서 그룹 스테이지를 마무리한 '2026 VCT 퍼시픽‘. 현재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플레이오프에 직행하지 못한 퍼시픽 게임단들과 각 지역 챌린저스 우승팀이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두고 경쟁하는 플레이-인이 펼쳐지고 있다.

오늘의 두 번째 매치는 'VCT 퍼시픽’의 농심 레드포스(NS)와 T1의 플레이-인 2주 차 금요일 경기. 첫 번째 전장은 어센트였다.



경기 초반 흐름을 주도한 팀은 농심 레드포스. 이들은 경기 시작 이후 네 라운드 연속으로 벌어들이며 기세를 올렸다.

9라운드 만에 전반전 리드를 확정한 농심 레드포스.  이들은 이후에도 지속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전반전을 9대3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라운드 승리를 주고받은 두 팀. 이들 중 농심 레드포스가 17라운드에 매치 포인트에 도달해 승리 확률을 높였다.

18라운드에도 승리한 농심 레드포스. 전후반 13대5로 첫 번째 경기에서 승리했다.

농심 레드포스가 첫 번째 경기를 빠르게 승리한 가운데 펼쳐진 두 번째 경기. 전장은 헤이븐이었다.



이번 경기 초반 흐름을 주도한 팀은 T1. 이들은 경기 시작 이후 네 라운드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초반엔 상대에게 점수를 다소 내줬으나, 이후 다섯 라운드를 연달아 따낸 농심 레드포스. 하지만 이후 T1이 스택스의 활약에 힘입어 11, 12라운드를 가져가 전반전을 7대5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2연승을 거둬 7대7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한 농심 레드포스. 이후에도 이들은 연전연승을 기록해 17라운드에 10점 고지에 올랐다.

이후 라운드 승리를 주고받는 가운데, 21라운드에 매치 포인트에 도달한 농심 레드포스. 하지만 T1도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2라운드 기준 10대12로 점수 격차를 좁혔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었던 경기. 하지만 농심 레드포스는 상대에게 연장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후반 13대10으로 두 번째 경기를 가져갔다. 그리고 23라운드 승리를 통해 농심 레드포스는 맵 스코어 2대0 승리와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매치 MVP는 농심 레드포스의 프란시스가 차지했다.

해설진으로부터 우승 대회인 '마스터스 산티아고’의 모습이 돌아온 것 같다는 평을 들은 농심 레드포스. 플레이오프에선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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