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2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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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럴 거면 윌켈 왜 내보냈지?…짐머맨, 1회 아웃 하나 잡고 '충격 7실점' 강판→ERA 13.50 폭등 [대전 라이브]

기사입력 2026.08.21 19:33 / 기사수정 2026.08.21 19:33



(엑스포츠뉴스 대전, 김근한 기자) 방출한 윌켈 에르난데스가 그리울 정도인가.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브루스 짐머맨이 1회를 못 다 끝내고 충격 7실점 기록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짐머맨은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⅓이닝 32구 6피안타 1탈삼진 2볼넷 7실점을 기록했다.

짐머맨은 이날 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정빈(1루수)~송찬의(좌익수)~문보경(우익수)~구본혁(유격수)~이주헌(포수)~홍창기(우익수)로 이어지는 LG 선발 타순과 상대했다. 

1회부터 짐머맨은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는 구위 속에 계속 흔들렸다. 선두타자 신민재와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준 짐머맨은 박해민에게 번트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오스틴에게도 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짐머맨은 문정빈을 헛스윙 삼진을 잡고 첫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하지만, 짐머맨은 후속타자 송찬의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짐머맨은 문보경과 구본혁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은 뒤 이주헌에게도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짐머맨은 홍창기에게도 우전 적시타를 맞아 7실점째를 기록했다.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 한화 벤치는 곧바로 움직였다. 짐머맨은 아웃 카운트 단 한 개만 잡은 채 권민규에게 공을 넘기고 강판당했다. 권민규는 신민재를 2루수 방면 병살타로 유도해 길었던 1회를 매듭지었다. 짐머맨의 시즌 평균자책은 13.50까지 치솟았다.



사진=한화 이글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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