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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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의장, 넷마블 지분 13.4% 추가 취득…지분율 38.34%로 확대

기사입력 2026.08.21 17:40 / 기사수정 2026.08.21 17:40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방준혁 의장이 3,740억원을 들여 텐센트 지분을 사들였다.

넷마블은 방준혁 의장이 텐센트 계열사 Han River Investment가 보유한 넷마블 지분 18.1% 가운데 13.4%를 3,74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거래는 텐센트가 보유 지분 일부를 처분하는 과정에서 성사됐다. 대규모 물량이 시장에 출회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시장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방준혁 의장이 해당 지분을 직접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분 인수가 완료되면 방준혁 의장의 넷마블 보유 지분은 기존 24.93%에서 38.34%로 늘어난다. 창업자이자 최대주주로서의 책임경영 기반과 지배구조가 한층 견고해질 전망이다.

지분관계 변동과 별개로 넷마블과 텐센트 간 사업적 협력 관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양사는 그동안 구축해온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게임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지분 취득은 방준혁 의장이 3,74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직접 조달해 창업자이자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 의지를 분명히 하는 한편, 대규모 지분 변동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완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텐센트의 지분 출회 가능성을 최대주주가 직접 흡수한 이번 거래가 넷마블의 지배구조 안정성을 얼마나 공고히 할지 주목된다.

사진 = 넷마블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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