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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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2026 크로스파이어, 4강 확정…디펜딩 챔피언 AG.AL 탈락

기사입력 2026.08.21 16:11 / 기사수정 2026.08.21 16:11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크로스파이어 디펜딩 챔피언이 8강에서 무너졌다.

스마일게이트는 'EWC 2026' 크로스파이어 종목 3일차 일정으로 8강 진출 결정전과 8강전을 치러 4강 진출팀이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먼저 열린 8강 진출 결정전에서는 A조 팀 바이탈리티와 팀 스탈리온스, B조 나투스 빈체레와 바이샤 게이밍이 승리하며 앞서 승자전을 통과한 팀 리퀴드·AG.AL·킹제로 이스포츠·ROC 이스포츠와 함께 8강에 합류했다.

이어진 8강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AG.AL이 탈락하는 이변이 나왔다.

바이샤 게이밍은 맵 선정권으로 '뉴 컴파운드'를 택해 1세트를 가져갔지만 2세트를 3대10으로 내줬고, 1대1 상황에서 접전 끝에 라운드 스코어 10대8로 신승을 거뒀다. 바이샤 게이밍은 2023년 CFS 그랜드 파이널 우승 이후 다소 주춤한 흐름을 보였으나 노련미를 앞세워 4강에 안착했다.

나머지 8강전도 전통 명가들의 맞대결로 치러졌다. 팀 리퀴드가 나투스 빈체레를 2대0으로, 킹제로 e스포츠가 팀 바이탈리티를 2대0으로 제압하며 4강행을 확정했다. 지난해 CFS 2025 그랜드 파이널 돌풍의 주역이었던 스탈리온스는 관록의 ROC e스포츠를 2대0으로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EWC 클럽 챔피언십 선두를 달리던 팀 팔콘즈에 이어 디펜딩 챔피언 AG.AL까지 8강에서 탈락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가 클럽 챔피언십 최종 순위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WC 2026 크로스파이어 종목은 21일 4강전에 이어 22일 그랜드 파이널이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마저 무너뜨린 이번 이변이 22일 그랜드 파이널까지 어떤 파장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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