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퍼스트 디센던트의 오랜 숙적 카렐과의 대결이 막을 내린다.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4 에피소드1 '대격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메인 스토리 '대격전'은 계승자들의 숙적 '카렐'과의 마지막 결전을 그리며 오랜 서사의 대단원을 맞이한다. '카렐'의 침공으로 위기에 처한 거점 '알비온'을 배경으로 스토리 미션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카렐이 지닌 고유의 목표와 명분, 감춰진 비밀도 함께 공개된다.
신규 메가 던전 '카렐의 함선'도 업데이트됐다. 최종 보스 카렐과 세 차례 맞붙는 콘텐츠로 전투마다 공간과 공격 패턴이 달라지며, 던전 내 구조물 파괴로 전투를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다.
일반과 어려움 2종으로 운영되며, 9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최상위 난이도 '정복'이 한시적으로 열려 성공 시 '초월' 무기 '맬리셔스 도미네이터' 전용 스킨 등 한정 보상이 제공된다.
신규 계승자 '레이븐'도 추가됐다.
고스 콘셉트의 산탄총 딜러로, '까마귀 깃털'과 '그림자 밟기' 스킬로 다수의 적을 처치하고 '벤데타' 스킬로 광역 피해를 입힌다. 신규 무기 등급 '초월' 무기 11종도 함께 공개됐으며, 기존 궁극 무기 강화형 4종과 신규 7종으로 구성돼 일반 난이도부터 획득할 수 있다.
반복형 콘텐츠 '시련'도 새롭게 도입됐다. 로그라이트 요소를 바탕으로 구역을 넘어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며, 완성된 빌드를 대여할 수 있는 '로테이션 빌드'로 신규 및 복귀 이용자도 즉시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계승자 '카일'과 '킬런'의 밸런스가 조정됐으며, 마스터리 랭크 20 이하 이용자를 위한 부스트 패스 '얼티밋 버니 빌드 가이드'도 지원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17일까지 '대격전 출정 임무'와 '신규 콘텐츠 도전 임무'를, 9월 24일까지 출석 이벤트 '최전선 의료 지원'을 진행하며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오랜 서사의 마침표를 찍은 이번 업데이트가 퍼스트 디센던트의 다음 시즌 방향성에 어떤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사진 = 넥슨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