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성이 중요한 경기에서 자신의 올 시즌 첫 골을 터트리며 소속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일본 J리그의 마치다 젤비아와 연결됐던 조규성으로서는 자신이 여전히 유럽 무대에서 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는 걸 증명한 셈이다. 조규성이 소속팀에서 골맛을 본 것은 지난 3월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조규성이 중요한 경기에서 자신의 올 시즌 첫 골을 터트리며 소속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일본 J리그의 마치다 젤비아와 연결됐던 조규성으로서는 자신이 여전히 유럽 무대에서 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는 걸 증명한 셈이다.
조규성의 소속팀 미트윌란은 21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리예카(크로아티아)와의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본선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미트윌란은 리예카 원정에서 치러지는 2차전에서 합산 점수 우위를 지켜내면 콘퍼런스리그 본선에 오른다.
이날 미트윌란이 꺼내든 3-5-2 포메이션에서 프란쿨리누 디유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후반 29분경 교체되어 나올 때까지 74분여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미트윌란의 2-0 완승에 기여했다.

조규성이 중요한 경기에서 자신의 올 시즌 첫 골을 터트리며 소속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일본 J리그의 마치다 젤비아와 연결됐던 조규성으로서는 자신이 여전히 유럽 무대에서 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는 걸 증명한 셈이다. 조규성이 소속팀에서 골맛을 본 것은 지난 3월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사진 연합뉴스
특히 전반 20분 경기 균형을 깨뜨리는 선제골로 팀에 리드를 안긴 것이 결정적이었다.
조규성은 프란쿨리누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 넣으며 리예카의 골네트를 출렁였다. 조규성의 장기인 위치선정과 헤더 능력이 모두 나온 장면이었다.
올 시즌 7경기 만에 터진 조규성의 시즌 마수걸이포이기도 했다. 지난달 23일 오현규가 뛰고 있는 베식타시(튀르키예)와의 UEFA 유로파리그 예선전에서 이번 시즌을 시작한 조규성은 최근 6경기에서 꾸준히 선발 출전했으나 정작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조규성은 지난 시즌이었던 3월13일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와의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결승골 이후 약 5개월 만에 골을 터트렸다.
최근 제기된 J리그 이적설에 대한 조규성의 대답이기도 했다.

조규성이 중요한 경기에서 자신의 올 시즌 첫 골을 터트리며 소속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일본 J리그의 마치다 젤비아와 연결됐던 조규성으로서는 자신이 여전히 유럽 무대에서 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는 걸 증명한 셈이다. 조규성이 소속팀에서 골맛을 본 것은 지난 3월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사진 연합뉴스
조규성의 J리그 이적설은 일본 매체 '스포니치' 소속의 유명 기자 가키우지 카즈가 마치다 젤비아가 조규성에게 관심을 갖고 조규성 영입을 추진 중이며, 3억엔(약 26억원)의 연봉을 제안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전하면서 시작됐다.
준수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수들과 싸우면서 포스트 플레이가 가능하고, 탁월한 결정력까지 보유한 조규성은 J리그 팀 중에서 가장 선이 굵은 축구를 구사하는 마치다가 원할 만한 프로필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마치다는 덴마크에서 조규성 측과 직접 만나 의사를 타진했을 정도로 조규성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덴마크 언론 '이드카스트'도 "조규성의 커리어 다음 챕터가 일본에서 이어질 수도 있다"며 조규성의 J리그행 가능성을 점쳤다.
시즌 초반부터 이적설로 인해 분위기가 어수선해진 가운데 조규성은 팀의 유럽대항전 진출 여부가 걸린 중요한 경기에서 골맛을 보며 입지를 지켰다.
한편 조규성의 선제골로 경기 주도권을 가져온 미트윌란은 후반 3분 소푸스 요하네센의 추가 득점으로 홈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콘퍼런스리그 본선행에서 우위를 점했다.

조규성이 중요한 경기에서 자신의 올 시즌 첫 골을 터트리며 소속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일본 J리그의 마치다 젤비아와 연결됐던 조규성으로서는 자신이 여전히 유럽 무대에서 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는 걸 증명한 셈이다. 조규성이 소속팀에서 골맛을 본 것은 지난 3월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사진 연합뉴스
미트윌란의 사령탑 마이크 툴베르 감독은 "조규성을 생각하면 정말 기쁘다"며 "조규성은 수비적으로 믿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는 선수"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툴베르 감독은 또 "조규성의 헌신이 겉으로 항상 드러나서 주목받는 것은 아니다. 공격수에게 득점이 의미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조규성이 득점을 터트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