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미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솔로 아티스트로 나서며 자신만의 음악적 컬러를 보여줄 예정이다.
미미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Bish Bash Bosh'(비시 배시 보시)를 발매하고 솔로 행보를 이어간다.
'Bish Bash Bosh'는 '준비 완료', '자기 확신', '대담한 에너지'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워, 아티스트 미미의 진면모를 강렬한 색채로 담아낸 곡이다. 미미가 곡 전체의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만큼, 음악과 메시지 전반에 미미만의 확고한 정체성을 녹여냈다.
지금까지 쌓아온 다양한 모습들 위에 새로운 자신을 더해 변화의 출발점에 선 미미의 당찬 선언을 만날 수 있는 가운데, 다음은 첫 솔로 싱글 발매를 앞둔 미미의 일문일답이다.
Q. 데뷔 11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하게 됐습니다. 첫 번째 싱글 'Bish Bash Bosh'의 발매 소감과 간략한 곡 소개 부탁드립니다.
A. 'Bish Bash Bosh'는 '아티스트로서 제가 가고자 하는 길을 갈 준비가 끝났다'라는 의미를 묵직하고 강한 브레이크 비트 기반의 힙합 트랙으로 표현한 곡입니다. 저 자체인 곡으로, 아티스트 미미로서 문을 여는 기분이라 굉장히 설레고 떨려요ㅎㅎ
Q. 'Bish Bash Bosh'의 퍼포먼스 포인트와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장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이 있다면요?
A. 'Bish Bash Bosh'의 핵심 퍼포먼스 포인트는 디제잉인데요. 시늉으로만 보여드리는 것이 아닌, 지금까지 제가 활동하며 쌓아온 다양한 모습들을 랩과 퍼포먼스 등에 리얼하게 담아내 '아티스트 미미'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Q. 'Bish Bash Bosh'의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했습니다. 리스너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솔로 데뷔 준비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요?
A. 제가 'Bish Bash Bosh'를 통해 표현하고 싶은 메시지는 '한걸음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자신감 있게 즐기면서 새로운 문을 열자'입니다. 저 또한 그러지 못한 때가 분명 있었지만, 어느덧 성장해 변화를 즐길 수 있는 지금의 제가 됐기 때문에 그 점을 리스너분들께 전달드리고 싶었습니다. '한걸음 나아가는 것, 별것 아니다'라며 'Bish Bash Bosh(일을 뚝딱 끝냈다)'의 뜻처럼 '우리는 할 수 있다'라는 마음을 강렬하면서도 유쾌하게 담았습니다.
준비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저의 리얼한 모습인데요. 미미 그 자체인 곡이기 때문에 저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디제잉과 함께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디제잉 역시 잠깐 배운 것이 아니라, 최근 수년 동안 직접 해왔기 때문에 저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아티스트 미미의 진면모를 보여주기 위한 방식으로 디제잉을 택했습니다. 이번 작업을 통해 발전한 부분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A. 음악적인 부분은 물론 저 스스로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짜여있지 않고, 갇혀있지 않은 틀에서 저와 제 크루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해서 만든 싱글인 만큼 더 소중하고 또 그에 따른 책임감도 가지게 되었어요. 프로듀싱 등 모든 작업 과정을 거치면서 '인간 김미미'도 많이 성장했는데, 우리 크루들과 함께해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음악적으로도, 비주얼적으로도 저만의 색깔을 가득 담아낼 수 있었어요.
Q. 미미에게 'Bish Bash Bosh'가 갖는 의미와 그간의 음악 인생에서 어떤 출발점으로 기억될 것 같나요?
A. 'Bish Bash Bosh'는 저에게 있어, 다음 레벨로 올라가기 위한 계단인 것 같아요. 미미의 모든 서사가 담겨 있고, 또 저의 앞으로의 행보나 마음가짐이 담겨 있기 때문에 제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발을 내디디는 그간의 과정들과 지금의 순간순간들이 정말 뜻깊어요.
Q. 미미의 솔로 데뷔를 기다려 왔을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사랑하는 우리 미라클(팬덤명), 언제나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게 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있어요. 기다려 주셔서 고맙고 또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사랑 가득 담아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사진 =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