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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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종용"vs"사실 아냐" 홍민기, 산부인과에 확인 요청까지…진실공방 격화 [종합]

기사입력 2026.08.20 10:38 / 기사수정 2026.08.20 10:38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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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홍민기와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임신중절을 둘러싸고 첨예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홍민기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전날 A씨 임신 중절 주장과 관련해 "배우가 A씨에게 낙태를 종용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은 결단코 없다"고 반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A씨는 임신을 주장하는 시기가 아닌, 지난 19일 오전 6시께 초음파 사진과 함께 협박성 메시지를 보냈다고. 이와 관련 소속사는 "A씨는 그 이전에는 배우에게 이와 같은 초음파 사진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해당 초음파 사진도 통상적인 임신 사실을 보여주는 사진과는 달라 산부인과 의료진에 확인을 요청, 이를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신 테스트기 역시 보여준 적이 없었다는 입장이다. 



A씨가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지난 7월 13일의 행적도 언급했다. 홍민기 측은 "당일 A씨는 배우에게 함께 자전거를 타러 가자고 제안했고, 배우가 이를 거절하자 혼자 자전거를 타는 영상을 직접 보내왔다"며 관련 대화와 영상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더 이상 상대방의 허위 주장에 반박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대응하지 않겠다"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민·형사상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앞서 A씨는 19일 홍민기가 임신중절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홍민기가 자신에게 "낙태할 거지? 내일 바로 하러 가"라고 말했으며, 7월 13일 혼자 산부인과를 찾아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를 입증할 진료기록과 초음파 사진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폭로 이후 홍민기 측이 A씨에 대해 스토킹 및 명예훼손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이와 관련 A씨는 수술 후 도움을 요청했지만 홍민기가 책임을 회피해 그의 집을 찾아간 것이라고 밝혔다. 임신 중절 수술 비용 역시 자신이 전액 부담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A씨는 임신 및 중절 수술을 입증할 진료 기록과 초음파 사진이 있다고 주장하는 상황.

이에 홍민기 측은 초음파 사진, 임신테스트기를 본 적 조차 없다며 산부인과 의료진에게 확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맞서고 있다. 양측 모두 증거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인 가운데, 이들의 진실공방이 어떤 결론을 맞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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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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