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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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힘들게 한 이관개방증…오정연도 30년 앓고 수술 "그 힘듦 알아"

기사입력 2026.08.19 14:3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30년간 자신을 괴롭힌 질환으로 결국 수술을 받았다.

오정연은 1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병원에서 수술을 앞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부터 느껴온 고질적 증세의 질환명이 존재한다는 걸 올해 처음 알았다. 이관개방증"이라며 오랜 기간 이관개방증으로 인해 고통받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유의 소식을 접했다면서 "나도 운동이나 방송을 좀 무리해서 하면 어김없이 발현되는 그 힘듦을 알아 더 안타까웠다"고 공감했다.

앞서 아이유는 고질적으로 앓아온 이관개방증 증세가 악화되면서 정규 6집 발매와 콘서트 일정을 조정한 바 있다. 

무려 30년간 불편함을 감내해왔다는 오정연은 결국 수술을 결정했다. 그는 "30년간 불편해도 견디고 살아야 하는 줄 알았건만 질환임을 알게 된 이상 권위자를 찾았고, 드디어 수술을 받았다"며 "작지만 간단하지 않은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혹시 같은 질환 때문에 불편하신 분들이 있다면 저처럼 치료도 신중히 고려해 보시길"이라며 "차도가 있다면 앞으로 나아질 삶의 질이 기대가 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와 오정연이 앓아온 이관개방증은 닫혀 있어야 할 이관이 주변 근육의 수축으로 열리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희귀 난치병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정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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