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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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30분간' 음란물 시청 택시기사..."일반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어" 경악 (한블리)

기사입력 2026.08.19 10:45 / 기사수정 2026.08.19 10:45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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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주행 중 음란물을 시청한 택시기사의 행태가 공개돼 충격을 안긴다.

19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에서는 택시 안에서 벌어진 상식 밖의 행동과 신호를 위반한 지게차에 치여 아내를 잃은 남편의 안타까운 사연을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택시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이 공개된다.

영상에는 주행 중인 택시기사의 스마트폰에서 음란물이 재생되는 충격적인 상황이 담겨 있다. 제보자는 택시에 탑승했다가 기사가 적나라한 음란물을 시청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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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향하는 약 30분 동안 음란물이 계속 재생되었지만, 비상식적인 상황에 두려움을 느낀 제보자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고 털어놓는다.

이후 택시 호출 앱에 문의했지만 “해당 기사를 배차하지 않겠다”라는 답변만 돌아왔을 뿐 별다른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힌다. 택시 기사의 황당한 행태에 패널들은 “일반적인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지게차 사망 사고의 전말도 공개된다. 빨간불에도 멈추지 않고 질주한 지게차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제보자의 아내를 그대로 충격한 뒤 역과하는 처참한 순간이 담겨 안타까움을 더한다.

피해자의 남편은 “아내가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영안실로 갔다. 사고 충격으로 아내의 모습이 심하게 훼손돼 얼굴만 확인했는데 그마저도 알아볼 수 없었다”고 당시 참담했던 상황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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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게차가 아내를 충격하고도 바로 멈추지 않아 하반신이 바퀴에 깔리고 역과했음에도 가해자는 ‘앞을 못 봤다’라고 주장했다”라며 이해하기 어려운 가해자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한다.

게다가 사고 직후 가해자가 아내를 두고 지게차 사진만 촬영할 뿐만 아니라 “왜 신호위반을 하고 XX이야”라며 오히려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고 해 패널들의 분노를 자아낸다.

경찰이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돼 가해자는 구속되지 않은 상태임이 밝혀져 패널들은 답답함과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한문철 변호사 역시 “유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하면 실형이 선고될 것”, “유족들의 아픔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무거운 심경을 밝힌다.

한편,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1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JTB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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