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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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아·동하·김희정·강경헌, KBS1 새 일일극 '엄마가 미쳤어요' 합류 [공식]

기사입력 2026.08.19 09:0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엄마가 미쳤어요’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가제)’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평생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원수 같은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가족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다리미 패밀리’, ‘으라차차 내 인생’ 등을 통해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성준해 감독과 ‘내 눈에 콩깍지’, ‘미친 사랑’ 등에서 탄탄한 필력을 뽐낸 나승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개성 강한 캐릭터를 매력적인 색깔로 소화해낸 믿보배 4인방이 가세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정민아는 황금어패럴 수석 디자이너 차승윤(동하 분)의 개인 어시스턴트 강다미 역을 맡았다. 5살 때 조미미(김희정 분)에게 입양된 막내딸로, 밝고 야무진 성격에 가족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인물이다. 

동하는 황금어패럴 수석 디자이너이자 황금가의 장손 차승윤 역으로 분한다. 어린 시절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뒤 홀로 미국 유학길에 올라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성장했다. 하지만 언제나 사람보다 옷을 중요시하며, 23년 전 부모님 사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런가 하면 김희정은 강다미의 엄마이자 미미네 삼계탕 사장 조미미 역을 맡아 열연한다. 남편이 다른 여자와 새살림을 차린 뒤에도 시어머니를 모시며 세 자식을 키워낸 억척 엄마이다. 

강경헌은 황금어패럴 대표이자 황금가의 며느리 전진희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겉으로는 우아한 사업가이자 완벽한 가정을 꾸린 듯하지만, 그 이면에는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위태로운 욕망이 자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서로 전혀 다른 방식으로 가족을 사랑해 온 두 엄마와 각자의 상처와 욕망을 품고 살아가는 자식들이 빚어내는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가 재미를 더할 것”이라며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만큼, 웃음과 공감은 물론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깊이 있는 메세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엄마가 미쳤어요’는 ‘기쁜 우리 좋은 날’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각 소속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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