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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 또 SV' KIA 참 든든하겠네…"불펜진 단단해졌어" 꽃감독 대만족 [대전 현장]

기사입력 2026.08.18 23:06 / 기사수정 2026.08.19 10:15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KIA가 김도영의 솔로포에 힘입어 한화에 4:3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KIA 이범호 감독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KIA가 김도영의 솔로포에 힘입어 한화에 4:3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KIA 이범호 감독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투수들의 호투를 앞세워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시즌 13차전에서 4-3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시즌 성적은 57승48패2무(0.538)가 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제임스 네일이 크고 작은 위기 속에서도 6회말까지 투구를 이어갔다. 6이닝 5피안타(2피홈런) 4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9승째를 올렸다.

불펜진도 실점을 최소화하며 힘을 보탰다. 전상현이 1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1실점, 조상우가 ⅔이닝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이의리가 1⅓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의 성적을 나타냈다. 전상현은 이날 시즌 10번째 홀드를 작성하며 KBO 역대 9번째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달성했다. 아웃카운트 4개를 책임진 이의리는 16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박재현이 5타수 2안타 1타점, 해럴드 카스트로가 5타수 2안타 1득점, 김호령이 4타수 2안타 1타점, 하주석이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홈런 부문 선두 김도영은 시즌 36호 홈런을 터트리며 이 부문 2위 오스틴 딘(LG 트윈스)과의 격차를 4개 차로 벌렸다.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1회말 KIA 선발투수 네일이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1회말 KIA 선발투수 네일이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7회초 2사 KIA 김도영이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7회초 2사 KIA 김도영이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KIA는 1회말 최인호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내주며 힘겹게 출발했다. 하지만 4회초 분위기를 가져왔다. 김호령, 윤도현, 박재현의 1타점 적시타로 3득점하며 3-1 리드를 잡았다.


한화가 6회말 강백호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하자 KIA도 곧바로 점수를 뽑았다.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김도영이 솔로 아치를 그리며 팀에 추가점을 안겼다.

KIA는 7회말 요나단 페라자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지만,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다. 이의리가 9회말 1사 1루에서 강백호를 루킹 삼진으로 처리했고, 후속타자 노시환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KIA가 김도영의 솔로포에 힘입어 한화에 4:3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KIA 이의리가 기뻐하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KIA가 김도영의 솔로포에 힘입어 한화에 4:3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KIA 이의리가 기뻐하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KIA가 김도영의 솔로포에 힘입어 한화에 4:3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KIA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KIA가 김도영의 솔로포에 힘입어 한화에 4:3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KIA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경기 후 이범호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였다. 위기 상황에서 이의리가 1⅓이닝을 잘 막아내면서 결국 승리할 수 있었다. 이의리가 불펜에 합류하면서 불펜진이 단단해졌다"며 "네일도 선발투수로서 6이닝을 책임지면서 본인의 역할을 잘 해줬다. 전상현의 5년 연속 10홀드 달성믈 축하한다"고 밝혔다.

야수들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이 감독은 "타선에서는 4회초 타자들이 집중력을 보여주며 멀티 득점에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다"며 "접전 상황에서 김도영의 홈런도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범호 감독은 "응원해주신 원정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일(19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KIA는 19일 시라카와 케이쇼를 선발로 내세운다. 한화 선발은 오웬 화이트다.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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