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이호선 상담소'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이호선 상담가가 7살 아이의 손목 위로 자동차를 지나가게 한 충격적인 아동학대 사례를 공개하며 상식 밖의 체벌은 훈육이 아닌 학대라고 강조했다.
18일 방송된 tvN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아동 학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tvN '이호선 상담소'
이날 장영란은 "가해자 아이들은 아이를 훈육했다고 발뺌을 하던데, 어디까지가 아동학대이고 훈육인지 구분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이호선은 과거 목격한 충격적인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몇 년 전에 아주 충격적인 장면을 봤다"며 "중동 국가에서 7살 아이가 도둑질을 했다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아이의 손목 위로 자동차를 지나가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걸 누가 훈육이라고 하겠냐"며 "상식 밖의 체벌은 훈육이 아닌 학대"라고 강조했다.
이호선은 훈육과 학대의 가장 큰 차이로 '목적'을 꼽았다. 그는 "훈육은 성장과 발달이 목적이다. 학대는 가해자의 감정과 분풀이가 중심"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동학대를 의심할 수 있는 신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호선은 위압적인 상황에서 유난히 위축되는 아이나 위생 상태가 지나치게 불량한 아이 등을 예로 들며 주변 아이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사진 = tvN '이호선 상담소'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