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8 16:32
스포츠

[오피셜] '마침내 돌아왔다' 한화 김서현-정우주 1군 콜업…'최인호 1번+CF' 18일 KIA전 라인업도 공개 (대전 현장)

기사입력 2026.08.18 16:15 / 기사수정 2026.08.18 16:15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김서현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김서현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유준상 기자) 한화 이글스 마운드에 지원군이 가세했다. 우완투수 김서현과 정우주가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13차전을 치른다.

한화는 48승53패3무(0.475)로 6위에 올라 있다. 5위 두산 베어스와의 격차는 6경기 차다. 한화로선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아야 한다. 7위 NC 다이노스에 0.5경기 차로 쫓기고 있어 6위 수성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가장 큰 문제는 마운드다. 한화는 후반기 팀 평균자책점 6.11로 9위에 머물러 있다. 선발진, 불펜진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타자들이 많은 점수를 내더라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이유다.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정우주가 캐치볼을 하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정우주가 캐치볼을 하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이런 상황에서 한화는 18일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내야수 황영묵과 함께 김서현, 정우주를 1군에 올렸다. 전날 투수 김종수, 강재민, 내야수 정은원이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역시나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김서현과 정우주다. 2023년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김서현은 지난해 66이닝 2승 4패 2홀드 33세이브 평균자책점 3.14를 올리며 한화 불펜에 큰 힘이 됐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12경기 8이닝 1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2.38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5월 1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세 달 넘게 2군에 머물렀다.

지난해 1라운드 2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정우주도 2025시즌 51경기 53⅔이닝 3승 3홀드 평균자책점 2.85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올해는 35⅓이닝 1승 2패 5홀드 평균자책점 6.37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8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뒤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김서현과 정우주는 지난 12일과 1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15일 울산 웨일즈전에서도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김서현은 1이닝 1실점(비자책), 정우주는 1이닝 무실점의 성적을 남겼다.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김서현이 훈련을 위해 그라운드로 나오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김서현이 훈련을 위해 그라운드로 나오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한화의 선발 라인업도 공개됐다. 이날 한화는 최인호(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허인서(포수)~이도윤(2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직전 경기였던 15일 대구 삼성전과 비교해 라인업에 변화가 있다. 최인호가 1번타자 겸 중견수, 심우준이 9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원석과 박정현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선발은 왕옌청이다. 왕옌청은 올 시즌 22경기에서 115⅓이닝 10승 4패 평균자책점 3.43의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당초 16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할 계획이었으나 이날 경기가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돼 왕옌청의 선발 등판도 미뤄졌다.

한편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운다. 네일은 올 시즌 22경기에서 128⅔이닝 8승 5패 평균자책점 3.78을 마크하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한 차례 선발 등판했다. 4월 10일 대전 원정에서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