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맹승지가 의사 남자친구에게 푹 빠졌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맹승지가 의사 남자친구에게 푹 빠졌다.
17일 맹승지는 "끼리끼리 만난다는데 맞는 말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의 커플샷을 올렸다.
제주도 출장을 다녀왔다는 맹승지는 "어제 남친이랑 제주에서 왔는데, 공항에서 택시 안 잡혀서 오랫동안 기다리다가 카카오택시 잡혀서 둘 다 엄청 행복해했거든요~? 근데 오늘 남친이 공항에 가야 된다면서 택시를 잡길래, '차 끌고 가면 되는데, 웬 택시?' 이러니까 '어제 우리 공항에 차 두고 왔어' 이러더라고요!"라고 적었다.
이어 "오늘 공항 가서 차 찾아왔는데 진짜 끼리끼리 만나는 거 맞는 거 같죠..? 하하 우리 같은 커플 또 있나요..?ㅋㅋㅋ"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맹승지는 남자친구와 해변가에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드디어 샘플 나왔당. 나 피부 예민하다고 화장품 만들어 줌.."이라며 남자친구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맹승지는 지난 14일 "나랑 제일 많이 쫑알대는 사람"이라며 즉석 사진관에서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맹승지의 남자친구는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맹승지에게 볼뽀뽀를 하며 연인 사이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당시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진 가운데 한 지인은 "어머 드디어 공개"라며 응원했다. 맹승지는 "파이널리♥"라는 댓글을 달며 공개연애를 시작했음을 알렸다.
또 다른 지인은 "너무 잘어울려 ㅋㅋ 제부 훈남일세"라며 감탄했다. 맹승지는 "고마워요 선배님"이라며 화답했다.
맹승지의 남자친구도 본인 계정을 개설했다. 남자친구는 의사 가운을 입고 마스크를 낀 채 찍은 셀카를 올렸다. 프로필 소개란과 계정 아이디는 M.D(Medical Doctor), Dr이라고 돼 있어 의사임을 짐작하게 했다.
맹승지는 1986년생으로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데뷔한 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약했고,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연극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활동 반경을 넓혔다.
사진= 맹승지,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