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양상국이 과거 배우 천이슬과 공개 열애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42세인 양상국은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아직 결혼을 못 했다면서 "정말 하고 싶은데 나이가 차다 보니 누굴 만날 기회가 없더라. 결혼을 해야할 것 같다. 나이가 드니까 더 외로워지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원효는 "예쁜 여자만 만났다"라며, 박영진은 "상국이가 눈이 좀 높잖아"라며 폭로(?)했다.
양상국은 여자친구도, 썸녀도 없다면서도 "진짜 결혼은 할 생각 있다"라고 강조했다.
양상국의 발언 후 포털 사이트에는 '천이슬 양상국 결별'이라는 키워드가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 열애한 지 무려 10년이 넘게 지났지만 다시 이슈가 된 모양새다.
양상국은 2013년 10월 천이슬과 정식으로 교제했으며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공개 열애 당시 주류 광고에서 티셔츠 하나를 같이 입고, 끌어안은 모습으로 화보를 찍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교제 1년 여만인 2014년 11월 헤어진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각자 활동이 바빠 만남이 소홀해지다 보니 사이가 소원해졌다는 이유를 전했다.
이듬해 양상국은 예능에서 "사실 헤어지고 통화를 한 번 했다. 편하게 할리우드처럼 지내자고 했다"라고 언급하는가 하면 이별의 상처를 테니스로 극복했다며 씁쓸한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1989년생인 천이슬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귀여운 외모와 함께 볼륨감 있는 몸매로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동화처럼', '고교처세왕', '왜그래 풍상씨', '오케이 광자매', '두 번째 남편', '우주를 줄게'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외에도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의 20대 특집, 예능 '인간의 조건', 올리브TV '셰어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9월 방송 예정인 서강준, 안은진 주연의 KBS 토일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는 오연주 역을 맡는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짠한형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