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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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오현경, 홀로 키운 딸 근황 공개…"미국 보스턴서 10년 유학" (남겨서)[종합]

기사입력 2026.08.18 09:55 / 기사수정 2026.08.18 09:55

윤재연 기자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오현경이 미국 보스턴에서 10년간 유학한 딸의 근황과 따뜻한 마음씨를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이일화·오현경·윤지숙이 출연했다.

이날 오현경은 유학간 딸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현경은 "미국 보스턴에서 10년 넘게 유학했다"고 밝혔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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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은 딸이 '효녀'라고 치켜 세우며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열심히 일하는 걸 봤을 거고, 우리 집이 대단히 잘사는 것도 아닌데 유학도 보냈고"라고 했다. 오현경은 이혼 후 딸을 홀로 양육하며 애썼다. 

오현경을 가까이서 지켜본 이일화 역시 "언니(오현경) 고생 많이 했다. 드라마 하면서 졸업시켰다"면서도 "채령이(딸)가 만나보니 너무 (마음이) 예쁘다"고 칭찬했다. 딸은 유학 중 스스로 알바를 하며 생활했다고. 

이어 오현경은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낸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그는 "중요한 건 혼자 많이 힘들었을 거다. 제 옆에 있었다면 편했을텐데 일도 해야 해서 떨어뜨리는 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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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의 딸은 현재 스스로 대학원 진학을 위해 일을 하고 있다고. 오현경은 "이번에 졸업하고 대학원은 더이상은 힘들 것 같다고 했더니 자기가 여기서 가겠다고 해서 지금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현경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스스로 벌어 대학원 진학을 선택한 딸의 깊은 마음이 눈길을 끌었다. 

또 철이 일찍 든 오현경의 딸은 엄마를 챙기는 습관이 생겼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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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관해 오현경은 "드라마 하면서 많이 힘들 때도 있고 엄마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다. 딸이 자기 전에 제 방문을 열어보는 습관이 생겼다. '엄마가 무사히 자고 있나'하고 TV를 끄고 불을 끄는 습관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까지 안 그랬는데 우리 엄마도 이제 나이가 드는 구나 느끼는 것 같다. 엄마 아플 때 걱정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생각이 많아진다"라고 했다. 홀로 지낼 엄마를 생각하는 딸의 따뜻한 걱정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영자는 "현경 씨는 딸한테 위로 많이 받는다. 아주 잘 커줬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오현경은 결혼 4년 만인 지난 2006년 이혼해 딸을 홀로 양육했다. 오현경의 딸은 지난 6월 미국 보스턴의 터프츠 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해당 대학에서 예술 관련 전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tvN STORY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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