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고(故) 박인수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주기가 됐다.
고인은 지난해 8월 18일 병원에서 치료 중 눈을 감았다. 향년 77세.
오랜 기간 알츠하이머로 투병을 이어 온 고인은 폐렴이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대표곡 '봄비'로 인기를 얻은 그는 1970년대 중반 대마초 파동에 휘말리며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
이후 재기에 나선 박인수는 활동을 이어가던 중 알츠하이머 발병과 췌장암 등으로 건강이 악화돼 무대에 오르기 힘들어졌다.
투병 당시 많은 후배 가수들이 박인수의 완치를 기원하며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한때 호전된 건강 상태를 알렸던 고인이 긴 투병 생활 끝에 세상을 떠나자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어느덧 1년이 흘렀지만, '소울 음악의 대부'인 고인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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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