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소유 유튜브 채널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소유가 결혼과 2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소유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남친 바람썰부터..(어디까지풀지감도안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소유는 이번 콘텐츠가 갑자기 진행됐다고 밝히며 "PD님들이 제 연애를 되게 궁금해하시더라. 팬분들은 좀 싫어하실 수도 있지만, 적당한 선에서 하지 않을 말들은 커트하겠다"고 설명했다.

가수 소유 유튜브
시작부터 결혼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제작진은 "서른이 넘기 전에 결혼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안 했다?"라고 물었다.
이에 소유는 "했다"고 즉답하며 "(인생의) 최종 목표는 엄마였다"고 덧붙였다. 과거 방송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다고.
소유는 "가수로서 (이루고자 하는 건) 일적인 부분이고, 최종 목표는 엄마가 되는 거였다"며 "그런 생각도 했다. 30살이 됐을 때 몸을 정말 건강하게 만들어서 난자를 냉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소유기'
이어 소유는 주변 조언을 통해 들은 보관 기간 및 난자 채취를 위한 주사 등으로 냉동 난자는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또 "남자친구가 없는데 어떻게 결혼을 하냐"고 말을 꺼낸 소유는 "30살 때 진짜 연애를 안 하고 있었고, 코로나가 터지면서 아기들이 외출 때 마스크를 하는걸 보면서 너무 불쌍했다"고 말을 이었다.
자신의 2세를 상상했던 소유는 "너무 신경 쓸 게 많을 것 같았다. 이런 세상에 내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