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8 07:05
스포츠

"황인범 성공한다!" 벤투 말 맞았네, 리그 데뷔전서 '환상 도움' 폭발…포르투 입단 2경기 만에 공격P 적립

기사입력 2026.08.16 17:21 / 기사수정 2026.08.16 17:21

올여름 포르투갈의 명문 FC포르투에 입단한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자신의 리그 데뷔전에서 감각적인 패스로 동료의 쐐기골을 도우면서 자신의 포르투 소속 첫 어시스트를 올렸다. 황인범은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빌라 두 콘드의 이스타디우 두 히우 아브에서 열린 히우 아브와의 2026-2027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해 후반 39분 경기에 쐐기를 박는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FC포르투
올여름 포르투갈의 명문 FC포르투에 입단한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자신의 리그 데뷔전에서 감각적인 패스로 동료의 쐐기골을 도우면서 자신의 포르투 소속 첫 어시스트를 올렸다. 황인범은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빌라 두 콘드의 이스타디우 두 히우 아브에서 열린 히우 아브와의 2026-2027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해 후반 39분 경기에 쐐기를 박는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FC포르투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올여름 포르투갈의 명문 FC포르투에 입단한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자신의 리그 데뷔전에서 감각적인 패스로 동료의 쐐기골을 도우면서 자신의 포르투 소속 첫 어시스트를 올렸다.

황인범은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빌라 두 콘드의 이스타디우 두 히우 아브에서 열린 히우 아브와의 2026-2027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해 후반 39분 경기에 쐐기를 박는 도움을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는 황인범의 활약 속 히우 아브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승점 6점을 기록해 리그 선두에 올랐다.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황인범은 후반 21분경 데니즈 귈과 교체되어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올여름 포르투갈의 명문 FC포르투에 입단한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자신의 리그 데뷔전에서 감각적인 패스로 동료의 쐐기골을 도우면서 자신의 포르투 소속 첫 어시스트를 올렸다. 황인범은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빌라 두 콘드의 이스타디우 두 히우 아브에서 열린 히우 아브와의 2026-2027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해 후반 39분 경기에 쐐기를 박는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연합뉴스
올여름 포르투갈의 명문 FC포르투에 입단한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자신의 리그 데뷔전에서 감각적인 패스로 동료의 쐐기골을 도우면서 자신의 포르투 소속 첫 어시스트를 올렸다. 황인범은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빌라 두 콘드의 이스타디우 두 히우 아브에서 열린 히우 아브와의 2026-2027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해 후반 39분 경기에 쐐기를 박는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연합뉴스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투입된 황인범은 후반 39분 포르투의 두 번째 골이자 경기의 쐐기골을 도우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황인범은 상대 페널티지역 앞까지 공을 몰고 올라온 알베르투 코스타가 자신에게 패스를 건네자 이를 감각적인 원 터치 패스로 돌려놓았고, 이것을 보르하 사인스가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상대 골네트를 출렁였다. 

포르투에 합류해 두 경기 만에 작성한 첫 공격 포인트다. 

지난 2일 열린 포르투갈 2부리그 SCU 토헤엔시와의 2026 포르투갈 슈퍼컵에서 후반 28분 교체 출전해 공식 데뷔전을 치르고 팀과 함께 포르투갈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황인범은 리그 개막전에서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나 결장했다.

황인범은 후반 45분에도 도움을 추가할 기회를 잡았다. 상대 문전으로 쇄도하는 스테판 에우스타키오를 향해 찌른 패스가 에우스타키오의 발끝에 닿았으나 한 차례 바운드된 뒤 상대 골키퍼에게 향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황인범은 이날 패스 성공률 73%(11/15), 상대 진영 패스 성공률 57%(4/7), 긴 패스 성공률 100%(1회 시도), 키 패스 2회, 리커버리 1회 등을 기록했다.

올여름 포르투갈의 명문 FC포르투에 입단한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자신의 리그 데뷔전에서 감각적인 패스로 동료의 쐐기골을 도우면서 자신의 포르투 소속 첫 어시스트를 올렸다. 황인범은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빌라 두 콘드의 이스타디우 두 히우 아브에서 열린 히우 아브와의 2026-2027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해 후반 39분 경기에 쐐기를 박는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연합뉴스
올여름 포르투갈의 명문 FC포르투에 입단한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자신의 리그 데뷔전에서 감각적인 패스로 동료의 쐐기골을 도우면서 자신의 포르투 소속 첫 어시스트를 올렸다. 황인범은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빌라 두 콘드의 이스타디우 두 히우 아브에서 열린 히우 아브와의 2026-2027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해 후반 39분 경기에 쐐기를 박는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연합뉴스


25분여만 소화하고도 도움을 비롯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리그 데뷔전에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황인범이다.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시절 황인범을 지도하며 그를 대표팀의 황태자로 성장시킨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의 평가가 맞았다.

앞서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 언론 '아 볼라'와의 인터뷰에서 황인범에 대해 "황인범이 포르투갈에서 가장 큰 세 개 팀 중 어느 팀에서나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선수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황인범이 포르투갈 무대에서 뛸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포르투갈 언론도 황인범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포르투갈 매체 'SAPO'는 "황인범이 리그 데뷔전에서 20분 남짓한 시간을 뛰고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며 "팀의 2-0 리드를 만드는 도움을 기록한 장면은 마치 예술 작품 같았다"고 호평했다.

벤투 전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던 '아 볼라' 역시 "리우 아베 감독과 포르투의 감독이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은 매우 달랐다. 포르투는 안드레 실바가 부상으로 빠지고 로드리고 모라가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체 자원이 전혀 부족하지 않았다"며 "황인범은 자신이 뛰어난 수준의 축구에 걸맞은 선수라는 것을증명할 기회를 얻었다"고 바라봤다.

올여름 포르투갈의 명문 FC포르투에 입단한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자신의 리그 데뷔전에서 감각적인 패스로 동료의 쐐기골을 도우면서 자신의 포르투 소속 첫 어시스트를 올렸다. 황인범은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빌라 두 콘드의 이스타디우 두 히우 아브에서 열린 히우 아브와의 2026-2027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해 후반 39분 경기에 쐐기를 박는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FC포르투
올여름 포르투갈의 명문 FC포르투에 입단한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자신의 리그 데뷔전에서 감각적인 패스로 동료의 쐐기골을 도우면서 자신의 포르투 소속 첫 어시스트를 올렸다. 황인범은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빌라 두 콘드의 이스타디우 두 히우 아브에서 열린 히우 아브와의 2026-2027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해 후반 39분 경기에 쐐기를 박는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FC포르투


황인범은 지난달 21일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를 떠나 포르투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3년 계약을 맺으며 포르투에 입단했다. 황인범의 이적료는 450만 유로(약 74억원)에 50만 유로(약 8억 2000만원)의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범을 영입한 프란체스코 파리올리 감독은 "황인범은 특정한 포지션에 머무르는 선수가 아니"라며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부터 더 공격적인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 그의 존재 덕에 경기에서 어떤 맛을 낼지에 따라 여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우리가 올여름 황인범을 영입한 이유"라고 평가한 바 있다.

사진=FC포르투 / 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