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재벌X형사2'에서 킬러 이학주를 잡기 위한 안보현의 플렉스 수사는 계속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4회에서는 진이수(안보현 분)와 주혜라(정은채)가 전문 킬러 유태광(이학주)을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진이수와 주혜라는 폐가에 귀신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했고, 그 곳에서 시멘트로 덮힌 상태로 암매장 되어있는 백골 사체 5구를 발견해 충격을 줬다.
두 사람은 살인 사건 배후에 전문 킬러가 있다는 것과 킬러들이 폐가를 시신을 숨기는 장소로 이용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냈다.
진이수와 주혜라는 킬러들이 살해한 사람들 중 한 명인 김민서에 대해 조사를 하던 중 그의 남편 남재국에게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음을 알고 그를 찾아갔다.
진이수는 "(김민서를 죽여달라고) 사주를 한 건 남편이네. 얼굴에 범인이라고 써 있다. 자백 수준"이라고 했고, 주혜라 역시도 남재국이 사주를 했음을 확신했다.
거기에 남재국이 처가 덕에 가구회사 사장이 됐고, 아내 김민서가 죽었을 때 받는 사망 보험금이 무려 10억이라는 사실을 더해지면서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김민서를 죽여달라고 사주를 한 것은 남재국이었지만, 살인을 실행한 사람은 따로 있었다. 이를 잡기 위해 진이수는 의뢰인과 킬러들을 연결시켜준 사설 탐정 명석호를 찾아갔다.
조폭으로 위장해 명석호와 만난 진이수는 몰래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서 자신이 떠난 뒤에 명석호가 누구와 소통을 하는지 지켜봤다. 명석호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고, 상대는 유태광이었다.
명석호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유태광은 바로 진이수의 위장 수사임을 알아차렸고, 다음날 해외로 도주할 계획을 세웠다. 각자 발빠르게 움직인 덕분에 유태광이 있는 위치를 알아냈지만, 한시가 급한 상황.
진이수는 유태광이 있는 곳까지 3시간 20분이나 걸린다는 말을 듣자 "너무 오래 걸린다. 그 사이에 도망가면 어떡하냐"면서 바로 헬기를 띄우는 플렉스 수사를 펼쳤다.
그렇게 도착한 곳에는 유태광이 있었고, 진이수는 몸싸움 끝에 도망가는 유태광에게 실탄을 쏴 쓰러뜨렸다. 그렇게 유태광은 도주에 실패했고, 결국 체포됐다.
체포된 유태광과 마주한 주혜라는 같이 살인을 저질렀던 공범 2명을 언급하면서 "그 둘도 너가 죽였지? 두 사람을 죽이고 너는 세면대에서 피를 닦았을거다. 거기서 네 지문이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는 우리를 가지고 노는 줄 알았지? 완전 범죄? 그런 건 없어"라고 말해 통쾌함을 선사했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