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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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이장우 아내' 94년생 친구들과 소개팅? "욕 엄청 먹고 하차해야" (살림남)[종합]

기사입력 2026.08.15 22:52 / 기사수정 2026.08.15 22:52

원민순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환희가 이장우 아내 친구들과의 소개팅 제안에 욕을 엄청 먹을 것이라고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환희가 이장우 아내 친구들과의 소개팅 제안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환희는 어머니 집에 사촌동생 이장우가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이장우는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환희 어머니는 이장우가 몸이 약한데 설거지도 잘한다는 얘기를 했다.



환희는 이장우가 인큐베이터 출신이라면서 아기 때는 몸이 작아서 약했다고 알려줬다.

이장우는 환희에게 "내가 '살림남' 봤더니 문제가 많다. 이모한테 그렇게 하면 어떻게 해. 그러면 안 되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형이 너무 테토였다. 이모를 터프하게 대하는 모습에 화가 났다. 저는 형들 중에서 막내다 보니까 살갑게 컸는데"라며 환희 잡도리를 하려고 왔음을 알렸다.

환희는 집안에 딸은 없고 모두 아들이라면서 이장우가 약간의 딸 역할을 해왔다고 전했다.

이장우는 이모를 위해 사과를 깎아주면서 환희에게 "요리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앞서 환희가 김치볶음밥을 만들었던 것을 두고 "그건 개가 먹는 거야"라고 했다. 환희 어머니는 당시 김치볶음밥을 자신은 먹지 않았다고 했다.



환희 어머니는 새신랑이 이장우의 방문에 환희 장가 얘기를 꺼냈다.

이장우는 자신이 소개를 시켜주겠다면서 아내 친구들이 94년생이라고 했다.

환희는 어머니가 "그럼 띠동갑이네"라고 말하자 "나 욕 엄청 먹고 하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환희가 나이차를 걱정하자 자신의 부모님도 20살 차이라면서 괜찮다고 했다.

이장우는 이모를 모시고 나들이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환희 어머니는 평소 아들이 외출하자고 하면 싫어하던 것과 달리 조카의 제안에는 기분 좋게 나섰다.

환희 어머니는 차 안에서도 이장우에게 간식을 먹여주면서 뒷좌석에 앉은 아들은 신경쓰지 않았다.

이장우는 꽃을 좋아하는 이모를 위해 수국이 가득한 화담숲으로 향했다.

이장우는 더운 날씨에 양산, 손풍기, 얼음물까지 준비해온 상태였다. 이요원은 이장우가 정말 살갑다면서 놀라워했다.

환희는 "난 할 게 없네"라며 세상 다정한 어머니와 이장우를 따라갔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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