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5 23:58
게임

'롤드컵 진출 확정' 한화생명, KT전 2:1 승리 [LCK] (종합)

기사입력 2026.08.15 19:21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압도적인 상체 파괴력과 화력을 앞세운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KT 롤스터(이하 KT)를 2:1로 물리쳤다.

15일 서울시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4라운드 레전드 그룹 매치에서 한화생명이 KT를 세트 스코어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생명은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 짓는 쾌거를 이뤄냈다. 반면 KT는 1세트를 먼저 가져가며 기세를 올렸으나, 이어진 2·3세트에서 상대의 폭발적인 성장을 저지하지 못하며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1세트는 블루 진영의 KT가 크산테·신 짜오·신드라·이즈리얼·바드를 고르고, 레드 진영의 한화생명이 제이스·자르반 4세·라이즈·진·카르마를 기용해 맞붙었다.

초반 한화생명의 3인 갱킹을 견뎌낸 '퍼펙트'가 '커즈'의 합류로 '제카'를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올렸다.

이어진 바텀 교전에서 순식간에 6킬을 쓸어 담은 KT는 한화생명의 반격을 잘 막아내며 미드 교전 승리로 주도권을 유지했다.

이후 드래곤 스택을 쌓은 KT는 바론 버프를 확보한 뒤 한타 대승으로 드래곤 4스택을 달성했고, 마지막 교전까지 승리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는 블루 진영의 한화생명이 암베사·바이·아칼리·자야·라칸을 선택했고, 레드 진영의 KT가 럼블·트런들·갈리오·루시안·밀리오를 지목하며 진영에 나섰다.

경기 초반부터 '제카'가 3킬을 쓸어 담으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KT는 연이은 교전 패배로 힘거운 흐름을 이어갔고, 압도적인 화력을 갖춘 '제카'를 앞세운 한화생명이 드래곤과 바론 버프를 손쉽게 독식했다.

초반부터 격차를 크게 벌린 한화생명이 무난하게 2세트를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는 블루 진영의 한화생명이 올라프·스카너·아리·유나라·룰루를 선택했고, 레드 진영의 KT가 클레드·녹턴·오로라·코르키·노틸러스를 선택하며 시작됐다.

초반부터 '제우스'와 '카나비'가 상체에서 상대 2인을 역으로 잡아내며 주도권을 잡았다.

미드와 탑에서 '제우스'-'카나비'의 활약이 이어지며 균형을 완전히 깨뜨렸다.

KT가 상대 4인을 잘라내며 반격을 시도했으나, 한화생명은 드래곤 3스택과 함께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며 억제기를 밀어냈다.

이어진 드래곤 4스택과 바론 버프까지 확보한 한화생명이 그대로 밀고 들어가 세트 스코어 2:1 역전승을 완성하며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