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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건물주' 이해인, "성적 대상 소비" 싫다더니…노출 의상 입고 '임대 구함'

기사입력 2026.08.15 15:52 / 기사수정 2026.08.15 15:52

이해인
이해인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출신 크리에이터 이해인이 건물주가 된 뒤 겪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최근 이해인 유튜브 채널에는 '건물주 실제 월세 |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해인은 지난해 11월 건물 매입 이후 쉽지 않은 건물주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어떤 이들은 나를 통해 무언가 이득을 보려 했고 어떤 이들은 나를 그저 가볍고 자극적인 성적 대상으로만 소비하려 했다"며 "누군가의 욕망에 따라 쓰이고 버려지는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기 위한 '단단한 요새'의 필요성을 느꼈고, 건물주가 될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건물주가 된 뒤에도 삶은 녹록지 않았다고. 그는 "공실을 채우기 위해 이자를 내기 위해 또다시 사람들을 만나고 평가받고 타협해야 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예상치 못한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이해인은 이후 부동산을 찾았지만, 부동산에서는 "문의가 아예 없다"고 했고, 이해인은 "가격 조정해 드릴 테니 잘 알아봐 달라"고 사정했다.

전부 승계되는 조건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절반 이상의 세입자가 나가는 상황이었다고. 여러 부동산을 방문하고 월세를 낮추는 등의 조건을 내걸었지만 쉽지 않았다.

이해인은 "가끔은 너무 지친다. 타인의 욕망을 채워주는 도구로 사는 것도 내 요새를 지키기 위해 영혼을 소모하는 것도"라고 지친 마음을 토로했고,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며 직접 임대를 놓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이해인은 공실 건물에서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임대 홍보에 나섰고, 누드톤의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드레스를 입고 이메일을 공개하며 문의해 달라고 했다.

사진 = 이해인 유튜브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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