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이 자신의 선발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강인은 출전한 시간 동안 패스 성공률 100%를 달성한 것은 물론 두 차례 날카로운 킬러 패스로 찬스를 만들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왜 자신을 영입했는지 똑똑히 증명했다. 이강인의 플레이를 지켜본 스페인 언론들도 이강인에게 매료된 분위기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이강인이 자신의 선발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강인은 출전한 시간 동안 패스 성공률 100%를 달성한 것은 물론 두 차례 날카로운 킬러 패스로 찬스를 만들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왜 자신을 영입했는지 똑똑히 증명했다. 이강인의 플레이를 지켜본 스페인 언론들도 이강인에게 매료된 분위기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카를로스 마르틴과 로드리고 멘도사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2-1 역전승을 거뒀다.
마르세유전을 끝으로 프리시즌 일정을 마친 아틀레티코는 오는 20일 말라가CF와의 경기로 2026-2027시즌을 시작한다.

이강인이 자신의 선발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강인은 출전한 시간 동안 패스 성공률 100%를 달성한 것은 물론 두 차례 날카로운 킬러 패스로 찬스를 만들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왜 자신을 영입했는지 똑똑히 증명했다. 이강인의 플레이를 지켜본 스페인 언론들도 이강인에게 매료된 분위기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시메오네 감독은 이날 이강인을 아데몰라 루크먼과 함께 5-3-2 포메이션의 투톱 카드로 꺼냈다. 알렉산데르 쇠를로트가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했고, 훌리안 알바레스가 컨디션 난조를 겪은 탓이었다. 대신 이강인은 정통 스트라이커가 아닌 섀도우 스트라이커, 혹은 자유롭게 움직이며 전방에서 팀의 공격을 조율하는 프리롤처럼 움직였다.
이강인은 자신이 소화한 35분여 동안 본인의 장기를 모두 보여줬다.
전반 10분 하프라인 인근에서 상대 수비수들의 압박을 벗겨낸 뒤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루크먼을 향해 절묘한 패스를 찌른 것이 백미였다. 이후 루크먼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이강인의 번뜩이는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이어 전반 16분에는 팀의 역습을 지휘했고, 전반 32분에는 다시 한번 루크먼을 향해 킬러 패스를 성공시키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이강인을 전반 36분 마르틴과 교체했지만, 이강인의 활약은 시메오네 감독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이강인은 이날 패스 성공률 100%를 달성했다.

이강인이 자신의 선발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강인은 출전한 시간 동안 패스 성공률 100%를 달성한 것은 물론 두 차례 날카로운 킬러 패스로 찬스를 만들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왜 자신을 영입했는지 똑똑히 증명했다. 이강인의 플레이를 지켜본 스페인 언론들도 이강인에게 매료된 분위기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스페인 주요 언론들도 이강인에게 박수를 보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이강인은 경기장 위에서 가장 좋은 인상을 남긴 선수 중 하나"라며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의 공격에 직선적인 움직임을 더했고, 루크먼을 향해 환상적인 패스를 건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의 공격에 확실한 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또 다른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 역시 "이강인은 이 경기에서 탁월한 시야를 선보였다"며 "루크먼에게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을 만들어 준 패스를 포함해 수차례 좋은 패스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아스'도 "이강인은 첫 번째 터치부터 아틀레티코의 팬들을 완전히 열광시켰다"며 "이강인이 환상적인 패스를 했다"고 칭찬했다.

이강인이 자신의 선발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강인은 출전한 시간 동안 패스 성공률 100%를 달성한 것은 물론 두 차례 날카로운 킬러 패스로 찬스를 만들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왜 자신을 영입했는지 똑똑히 증명했다. 이강인의 플레이를 지켜본 스페인 언론들도 이강인에게 매료된 분위기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어 "한국 출신의 선수 이강인은 마르세유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35분을 뛰었다"면서 "이제 막 팀에 합류한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조용했던 것은 자연스러웠지만, 반면 이강인은 공을 잡았을 때 무언가가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강인에게는 경기를 보는 시야와 플레이에 의도가 담겨 있었다. 이강인은 좋은 영입"이라며 이강인을 치켜세웠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의 레전드 앙투안 그리즈만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여겨지고 있다.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에서 오랜 기간 중책을 맡았던 만큼 이강인에게도 부담이 쏠릴 수밖에 없었는데, 이강인은 마르세유전 활약을 통해 자신이 그리즈만의 후계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증명한 모습이다.
마르세유전 활약과 출전 시간이 조절된 것 등을 고려하면 이강인은 말라가와의 개막전에도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양강 구도에 도전장을 내민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