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박경혜가 혜리, 변우석 등과 연기 스터디를 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경혜가 현봉식과 사투리 연기 스터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경혜는 카페에서 남사친 현봉식을 만났다.
기안84는 현봉식의 등장에 "저랑 친구다"라고 반가워했다. 83년생인 김신영은 현봉식이 자신보다 동생이라고 얘기했다.
기안84는 84즈라고 84년생 친구들 모임을 통해서 현봉식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현봉식은 박경혜에게 올 9월에 이사를 하는데 부동산을 하는 지인을 통해 집을 구했다는 얘기를 했다.
박경혜는 자신도 집을 알아보는 중인데 요즘 매물이 없다고 말했다.
현봉식은 그 자리에서 박경혜를 위해 부동산 지인에게 연락해 박경혜가 원하는 조건들을 얘기해주면서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멤버들은 현봉식을 두고 "듬직하다", "보통은 바로 해주지는 않는다"면서 멋있다고 입을 모았다.
박경혜는 최근 오디션을 봤는데 대사가 전부 사투리였다며 사투리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박경혜는 김신영이 도움을 줬다고 했다. 김신영이 직접 사투리 녹음을 해서 보내줬다고.
김신영은 외가가 목포, 친가가 청도라 전라도와 경상도 사투리가 다 가능하다고 했다.
박경혜는 부산이 고향이 현봉식과 함께 경상도 사투리 연기 스터디를 하고자 했다.
박경혜는 "작품 없는 연기자들끼리 모여서 스터디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박경혜는 "이혜리, 변우석, 최우성 배우랑 저까지 해서 스터디를 했었다"며 "훨씬 더 다양하게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스터디를 재밌어 하는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박경혜와 현봉식은 연습실로 이동했다.
박경혜는 '내 이름은 김삼순' 속 김선아의 표준어 대사를 사투리로 바꿔서 해보겠다고 나섰다.
박경혜는 "오디션만큼 긴장이 된다.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사투리 대사를 시작했다.
현봉식은 박경혜의 사투리를 듣더니 "네 성격에 맞춰서 밝게 해 볼래?"라고 바로 피드백을 줬다.
현봉식은 박경혜의 사투리 연기가 끝나자 사투리를 쓰려고 너무 노력한 느낌이라고 얘기해줬다. 김신영 역시 과하다고 말했다.
현봉식은 박경혜가 '모범택시'로 사투리 연기하는 것을 본 뒤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추천한다면서 사투리를 많이 들으라고 조언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