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5 12:57
연예

김숙, 하이닉스 70만 원에 안 샀는데…ETF 투자했다가 "마이너스 38%" (옥문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8.15 06:15

정연주 기자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과거 하이닉스 매수 기회를 놓친 일화를 공개한 가운데, 현재 ETF 투자에서는 -38%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거시경제 전문가 오건영과 실전 투자 전문가 최고민수가 출연해 주식 투자 방법부터 노후를 위한 투자 전략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날 최고민수는 과거 양세찬에게 투자 종목을 추천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S전자와 H닉스를 추천했다. 그런데 그때 호통을 치셨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당시 하이닉스의 주가는 70만 원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세찬은 "누구나 아는 종목을 추천해 주니까 의심했던 때다. 그때 H닉스가 7~80만 원대였다"며 최고민수의 조언을 따르지 않은 것을 아쉬워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숙 역시 "그때 나도 자리에서 같이 들었는데 안 샀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고민수는 "당시 편집도 많이 됐다"며 "내가 진정으로 말씀드렸는데 받아들이지 않으니까 '저 사람들은 돈 못 벌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자신의 투자 실패담도 공개했다. 그는 "현재 수익률이 마이너스 38%"라며 ETF 투자에서 큰 손실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최고민수는 "오히려 좋은 시기다"라며 김숙을 설득했고, 김숙은 쉽게 믿기 어렵다는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건영은 주식 투자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그는 "주식을 투자하는 의도는 '수익'인데 사람들이 마음이 좀 급하다. 차근차근 돈을 모으는 게 아니라 대박을 꿈꾸는 투자 심리"라고 지적했다.

이어 "짧게 큰돈을 벌기 위해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며 "오늘 사서 내일 얼마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