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재벌X형사2'에서 안보현이 빠른 수사를 위해 폐가를 매입해버리는 플렉스를 보여줬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3회에서는 새로운 사건에 휘말린 진이수(안보현 분), 주혜라(정은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혜라는 진이수가 있는 강하서 강력1팀 새 팀장으로 부임해 진이수와 한 팀이 되어 본격적으로 함께 일을 시작했다.
마침 진이수는 SNS를 통해 어떤 제보자로부터 살인사건이 일어난 폐가에 사람이 드나드는 것 같다는 제보를 받게 됐다. 지나다가 우연히 이를 본 주혜라는 진이수에게 한 번 가보자고 제안했다.
주혜라는 살인사건의 현장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폐가를 천천히 둘러봤다. 진이수 역시 폐가 2층으로 올라가 살펴보기 시작했다. 진이수가 2층으로 올라간 이후 누군가가 주혜라는 공격했고, 진이수 역시 공격을 당해 쓰러졌다.
두 사람이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의자에 손발이 결박된 채 묶여있었다. 그리고 누군가가 두 사람이 있는 건물에 불을 지르고 사라졌다.
진이수와 주혜라는 깨진 유리 조각을 이용해 손과 발의 결박을 푸는데 성공했다. 이후 주혜라의 빠른 판단으로 폭발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진이수와 주혜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팀원들과 함께 폐가를 다시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수상한 지하실을 발견했다.
진이수는 굳게 잠겨있는 지하실 자물쇠를 바라보면서 "이걸 누가 뜯으려고 했었다. 이 안에 뭔가 숨어있는거다. 아주 무서운 비밀 같은 거"라고 말했다.
이에 주혜라는 "영장 받아 와"라고 절차를 강조했고, 진이수는 "영장이 왜 필요하냐. 우리가 죽을 뻔 했는데"라고 흥분했다. 하지만 주혜라는 "그걸로는 안된다"면서 지하실 문을 열기 위해서는 영장이 필요하다고 했다.
마음 같아서는 부숴서 당장이라고 확인하고 싶었지만, 함부로 열어볼 수 없었다. 게다가 어떤 사건인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라 영장을 받는 것 역시 시간이 걸렸다.
팀원들이 난감해진 사이에 진이수가 갑자기 지하실 문을 부수기 시작했다. 깜짝 놀라 달려온 팀원들을 향해 진이수는 "집 주인이 자기 집 문을 부수는 것도 불법인가? 내가 이 집 샀거든. 집주인이 어떻게든 팔아달라고 맡겼대"라면서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박준영(강상준)은 "너는 돈을 그렇게 막 써도 되지. 너는. 돈 잘쓰네"라고 했고, 주혜라는 "이게 너의 치트키구나"라면서 황당해했다.
진이수의 플렉스 덕분에 궁금했던 지하실을 조사할 수 있었고, 예상대로 그 지하실에서 시멘트로 덮어둔 시신 5구가 발견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