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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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알못' 김종국, 뜻밖의 삼성전자 저점매수…"평단가 5만 원" (옥문아)[종합]

기사입력 2026.08.15 00:10 / 기사수정 2026.08.15 00:10

정연주 기자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가수 김종국이 스스로 '재테크 알못'을 자처했지만 삼성전자 주식은 저점에 매수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거시경제전문가 오건영과 실전 투자의 고수 최고민수가 출연해 주식 투자 방법부터 노후를 위한 투자 꿀팁까지 공개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먼저 이날 최고민수는 "S전자와 H닉스를 추천했다. 그런데 그때 호통을 치셨다"며 양세찬과의 일화를 꺼냈다.

이에 양세찬은 "누구나 아는 종목을 추천해 주니까 의심했던 때다. 그때 H닉스가 7~80만 원대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아저씨 그만해요', '그건 나도 알아요'라고 할 정도였다. 주식을 안 하는 우재도 '나도 알아요' 할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고민수는 "편집도 많이 됐다"며 "내가 진정으로 말씀드렸는데 받아들이지 않으니까 '돈 못 벌겠구나'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앞서 '재테크 알못'을 자처했던 김종국은 의외의 주식 투자 경험도 공개했다. 그는 "나는 30년 동안 재테크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올 현금이다. 은행 이자 2%만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김종국은 "내가 주식을 진짜 아예 모르는데 S전자는 무조건 갖고 있으라고 해서 그냥 사놓기만 했다. 앞으로 팔 생각도 없다. 평단가는 5만 원 정도"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변절자다"라며 배신감을 드러냈고, 주변에서는 "그럼 나를 줘라"라는 반응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종국은 최고민수와 오건영을 만나며 2%대 은행 이자만 고집했던 자신의 재테크 방식에도 변화를 예고했다.

최고민수가 '442전법'을 소개하며 "40%는 대표 지수에 투자하고, 40%는 관심 종목 2~3개에 투자하고, 20%는 월 배당에 투자하라"고 설명하자 김종국은 "무조건 옮겨야겠다. 지금까지 은행에서 왜 아무도 이야기해주지 않았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내 돈을 가지고 은행은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으니까, 어쩐지 나한테 저축왕 상을 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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