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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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24살 데뷔, 방송마다 나이 얘기 들어"…13년 만에 밝힌 당시 속내 (차쥐뿔)

기사입력 2026.08.15 06:10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24살에 데뷔한 뒤 방송마다 나이 이야기를 들어야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정작 자신보다 동생들을 챙기느라 바빴던 속내를 털어놨다.

14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아이린 시청금지 이 언니가 왜 이리 무리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지는 아이린에게 레드벨벳의 연차를 물었다. 아이린은 "12년 됐고 13년 차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영지는 "데뷔할 때 24살에 데뷔하지 않았냐"며 자신 역시 지난해 24살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제가 어릴 때 언니가 데뷔했을 당시 24살이라는 나이가 되게 어른 같았다. 그런데 막상 제가 24살이 돼 보니까 아니더라. 너무 잼민이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24살에 데뷔했으면 사람들이 '나이 있게 데뷔했다'는 이야기를 했을 것 아니냐"고 물었고, 아이린은 "방송 나가면 항상 들었다"고 답했다.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이에 이영지는 "그러니까 '맏언니' 이런 프레임이 있었던 거다. 지금 생각해 보면 24살은 갓난아기인데, 당시에는 어떻게 생각했냐"고 궁금해했다.

아이린은 "숫자를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당장 옆에 있는 친구들을 챙길 게 많아서 제 나이가 몇이고 이런 건 저에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특히 데뷔 초부터 맏언니로서 멤버들을 먼저 생각했다고. 아이린은 "데뷔하고 나서도 저보다 옆에 있던 친구들을 더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서 제 것을 더 챙겼던 것 같다. 그전에는 동생들을 챙기기 바빴던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오랜 시간 팀의 맏언니로 지내온 속내를 전했다.

1991년생인 아이린은 지난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했다. 당시 팀의 맏언니로 데뷔한 그는 어느덧 데뷔 13년 차를 맞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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