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준희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세 번째 쌍꺼풀 수술을 받은 가운데, 성형을 둘러싼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모친 최진실의 미모를 언급하며 자신을 '만들어낸 인조적인 퀸'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14일 최준희는 개인 계정에 "절개 쌍수 3일차와 성형 소신발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최준희는 수술 후 안경을 쓴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분들이 제 쌍수를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저도 3일 차인데 기분이 좋다"며 "붓기도 생각보다 '낫 배드'(Not bad)인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성형을 할 때마다 관련 기사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최준희는 "성형을 하면 생각보다 이런저런 기사가 많이 나오는데 오늘같이 악성으로, 비꼬듯이 올리는 기사 빼고는 괜찮다. 내가 성형한 게 팩트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생을 한 번 사는 김에 최준희의 최고의 버전으로 살고 가고 싶다"며 성형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5월 결혼한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준희는 "연애 초창기에는 제 남자친구도 성형에 대해 보수적이고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었다"면서 "지금은 논리적으로 말해서 이해를 해준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쌍꺼풀 수술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도 털어놨다.
그는 "쌍꺼풀은 살면서 세 번째다. 처음에는 100만 원 주고 싸게 했고, 두 번째는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다만 "3~4년 전 왼쪽 눈에 다래끼가 났는데 비벼대다 보니까 풀렸다"며 재수술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최준희 계정
이어 체중 감량 역시 쌍꺼풀 라인 변화에 영향을 준 것 같다며 "제가 아직까지 수술하고 싶은 리스트가 두세 개 남아 있다. 차근차근 하겠다"고 추가 성형 계획까지 숨김없이 밝혔다.
특히 최준희는 자신이 모친인 고 최진실을 많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면서도 두 사람의 미모를 재치 있게 비교했다.
최준희는 "저희 엄마를 많이 닮았다고 하지만 엄마는 킹왕짱으로 여자의 여자, 완전 여자의 악마였지만 저는 만들어낸 인조적인 퀸이기 때문에"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앞서 최준희는 쌍꺼풀 수술 직후 퉁퉁 부은 눈을 직접 공개하며 성형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13일에도 "시력 똥인데 쌍수한 사람 특"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 "실밥 푸는 날만 기다린다. 왜냐하면 앞이 안 보인다", "이틀 차인데 렌즈가 너무 그립다"며 수술 후 일상을 전한 바 있다.
또한 당시 자신의 성형 후 모습을 다룬 기사를 직접 공유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성형을 둘러싼 관심과 일부 부정적인 시선에도 최준희는 "최고의 버전으로 살고 가고 싶다"며 자신만의 가치관을 분명히 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5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사진=최준희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