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6 02:31
스포츠

KIA 포기 없다! 나성범, '23호' 120m 좌중월 만회 솔로포 '쾅'…5년 만에 30홈런 보인다 [광주 라이브]

기사입력 2026.08.14 21:08 / 기사수정 2026.08.14 21:08



(엑스포츠뉴스 광주,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가 2회 나성범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다. 

KIA는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KIA는 박재현(좌익수)~김선빈(지명타자)~김도영(3루수)~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호령(중견수)~윤도현(2루수)~김태군(포수)~정현창(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두산 선발 투수 잭로그와 맞붙었다.

이에 맞선 두산은 김대한(우익수)~안재석(3루수)~박준순(2루수)~양의지(지명타자)~김민석(좌익수)~박지훈(1루수)~박찬호(유격수)~정수빈(중견수)~윤준호(포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KIA는 1회초부터 빅 이닝 헌납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선발 투수 황동하가 양의지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아 먼저 리드를 내줬다. 이후 박찬호와 정수빈에게도 연속 적시타를 내주면서 0-4로 끌려갔다. 이후 1회초 2사 1, 3루 상황에서 거세게 내린 폭우로 우천 중단이 이뤄져 약 한 시간 정도 기다리다 오후 8시30분부터 경기가 재개됐다. 

반격에 나선 KIA는 2회말 만회 득점을 뽑았다. 0-4로 뒤진 2회말 1사 뒤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은 잭로그의 2구째 141km/h 속구를 밀어 쳐 비거리 120m짜리 좌중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나성범의 시즌 23호 아치였다. 

나성범은 홈런 7개를 더 추가할 경우 지난 2021시즌 33홈런 이후 5년 만에 30홈런 고지에 다시 오를 수 있다. 

한편, KIA는 3회초 황동하가 2실점을 더 허용하면서 1-6으로 끌려가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