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LCK' 디플러스 기아가 T1을 제압하고 세트스코어 1대1을 만들었다.
14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2026 LCK 정규 시즌' 4라운드 1주 차 금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금요일 첫 번째 매치는 T1과 디플러스 기아(DK)의 레전드 조 경기. 이 매치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리는 'LCK 팀 로드쇼 : T1 홈그라운드' 현장에서 진행됐다.
T1이 1세트를 가져간 가운데 2세트에 임한 양 팀. T1은 암베사·판테온·라이즈·케이틀린·럭스 조합을, 디플러스 기아는 아트록스·자르반 4세(이하 자르반)·트위스티드 페이트(이하 트페)·이즈리얼·카르마 조합을 완성했다.
라인전이 강한 바텀 조합인 케이틀린·럭스와 이즈리얼·카르마 조합의 맞대결. 이 대결에선 T1이 조금 더 웃었으나, 디플러스 기아는 트페와 자르반의 연계로 상대 미드 라이즈를 잡아냈다.
이어진 드래곤 둥지 인근 강가에선 역으로 킬을 가져간 T1. 바텀 듀오간 대결에선 지속해서 케이틀린·럭스가 상대 이즈리얼·카르마를 압박했다.
이후 서로 탑과 바텀에서 수를 주고받은 2팀. T1이 일정 시점 이후 시종일관 유리했던 1세트와 달리, 디플러스 기아도 유의미한 성과를 지속해서 냈다.
정글러간 성장에선 디플러스 기아가, 탑솔러간 힘의 균형에선 T1이 앞선 경기. 17분 기준 두 팀의 골드와 킬 스코어는 모두 미세했다.
이후 드래곤 두 마리, 전령 등 오브젝트도 순조롭게 취한 디플러스 기아. 탑에서 트페가 데스를 기록하는 등 위기 상황도 있었지만, 상대에게 바론을 내주진 않았다.
반대로 앞선 경기에 비해 경기를 수월하게 풀지 못한 T1. 디플러스 기아는 세 번째 드래곤도 확보하고 바론도 사냥했다.
네 번째 드래곤 둥지 교전에서도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 드래곤은 T1이 가져갔지만, 교전 상황에선 디플러스 기아가 완승을 거뒀다. 이 교전에서 미드라이너 쇼메이커가 2,500킬을 달성.
연속으로 상대에게 바론을 내주며 상황이 어렵게 된 T1. 하지만 상대의 아트록스를 잡아내며 상대가 바론 버프를 극대화하는 것은 막았다.
T1이 좋은 장면을 만드는 모습은 보였지만, 디플러스 기아의 우위 자체가 흔들리진 않았다. 교전 상황에서도 승리하고 드래곤의 영혼도 완성.
40분 미드 지역 대치에서도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 이후 이들은 전리품으로 다시 바론을 가져가며 승기를 굳혔다.
장로 버프와 바론 버프를 양손에 들고 상대 본진으로 진군한 디플러스 기아. 이들은 상대에게 여지를 주지 않고 2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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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