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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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뒷담화 논란' 건일 탈퇴 후…엑디즈, 팬미팅까지 취소 (공식)[전문]

기사입력 2026.08.14 14:22 / 기사수정 2026.08.14 14:22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리더이자 드러머 건일의 탈퇴 후 팬미팅 일정까지 취소했다. 

14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세 번째 팬미팅 '더 엑스타운'(THE X-TOWN)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팬미팅을 제외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향후 활동은 기존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건일과 교제한 사이라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등장했다. A씨는 건일이 팬들을 향한 욕설을 자신에게 서슴없이 했다며 통화 내용이 담긴 녹음본을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JYP는 건일의 탈퇴 소식을 전했고, 건일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저는 끝까지 엑디즈로 남고 싶었고, 여섯 명의 엑디즈를 지키고 싶었다"면서 "하지만 아시다시피 회사의 결정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장문의 심경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건일의 탈퇴 여파로 인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4일과 16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 예정이던 '서머소닉 2026'에도 불참한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Xdinary Heroes에게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Xdinary Heroes의 향후 활동에 대한 팬 여러분의 걱정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아티스트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Xdinary Heroes가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활동 방향과 일정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예정된 일정에 대해서도 신중히 논의한 끝에, 2026년 9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Xdinary Heroes 3RD FANMEETING <THE X-TOWN>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팬미팅을 기다려 주시고 기대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팬미팅을 제외한 Xdinary Heroes의 향후 활동은 기존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이어갈 예정이며,  팬 여러분께 보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Xdinary Heroes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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