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라면 부부'의 아내가 아이들의 음식까지 뺏어먹는 식탐을 보이자 남편이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이숙캠) 95회에서는 23기 '라면 부부'의 남은 가사조사와 상담이 진행됐다.
공개된 VCR 속 아이들의 삼시세끼는 라면을 비롯한 인스턴트 음식으로 채워져 있었다.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편의점 도시락이라도 사다가 아이들 밥을 먹여야 하는데, 1960년대도 아니고 이게 뭐냐"며 분노했다.
이에 아내는 "아침에 너무 피곤하면 라면으로 때우기도 한다. 기분 좋게 학교에 가게 하기 위해 컵라면도 종류별로 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오히려 스튜디오의 탄식을 자아냈다.
식사 중 한 아이가 "라면에 밥을 말아 달라"고 요청했지만, 아내는 "가야 한다"며 이를 거절했다. 아이가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한 채 등교해야 하는 상황에 스튜디오는 숙연해졌다.
서장훈은 "둘째가 밥을 먹고 싶은 거다. 그런데 엄마가 거절한 거다"라며 안타까움과 분노를 드러냈다.
저녁 시간이 되자 배가 고프다고 보채는 아이를 위해 남편은 직접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또 다른 모습이 공개되면서 스튜디오는 다시 한번 충격에 빠졌다.
셋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아내가 아이에게 줄 음식을 먹기 시작한 것. 이를 본 남편은 "어이가 없다"고 말했지만, 아내는 별다른 반응 없이 웃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했다.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