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를 막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끝에 역전승을 챙겼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KIA는 1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14차전에서 9-8로 승리하면서 4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시즌 성적은 60승41패2무가 됐다. 삼성 입장에선 특히 후반기 들어 홈런이 없었던 디아즈가 7-7 동점을 만드는 3점포를 터트린 것도 큰 소득이었다.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를 막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끝에 역전승을 챙겼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1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14차전에서 9-8로 승리하며 4연패를 끊었다. 시즌 성적은 60승41패2무가 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이 5⅔이닝 9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불펜진이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 입장에선 특히 후반기 들어 홈런이 없었던 르윈 디아즈가 7-7 동점을 만드는 3점포를 터트린 것도 큰 소득이었다. 구자욱은 5타수 3안타 3득점, 류지혁은 4타수 3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 강민호는 2타수 1안타(1홈런) 4타점 1볼넷 1득점을 올렸다.
3연승 도전에 실패한 KIA는 54승47패2무가 됐다. 선발 시라카와 케이쇼는 5이닝 4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를 따내진 못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를 막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끝에 역전승을 챙겼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KIA는 1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14차전에서 9-8로 승리하면서 4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시즌 성적은 60승41패2무가 됐다. 삼성 입장에선 특히 후반기 들어 홈런이 없었던 디아즈가 7-7 동점을 만드는 3점포를 터트린 것도 큰 소득이었다. KIA는 3연전 싹쓸이를 아깝게 놓쳤다

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를 막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끝에 역전승을 챙겼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KIA는 1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14차전에서 9-8로 승리하면서 4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시즌 성적은 60승41패2무가 됐다. 삼성 입장에선 특히 후반기 들어 홈런이 없었던 디아즈가 7-7 동점을 만드는 3점포를 터트린 것도 큰 소득이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6실점으로 조기 강판 수모를 당했으나 팀 승리로 위안을 삼게 됐다.
◆양 팀 선발 라인업 및 엔트리 변동
△삼성(등록 포수 강민호, 외야수 김태훈 / 말소 포수 박세혁, 내야수 김영웅): 김지찬(중견수)~박승규(좌익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전병우(3루수)~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김도환(포수)~심재훈(유격수), 선발투수 원태인
△KIA(엔트리 변동 없음): 박재현(좌익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한준수(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 선발투수 시라카와
◆1점씩 주고받은 삼성과 KIA
삼성이 먼저 0의 균형을 깼다. 4회초 선두타자 구자욱이 2루타로 출루했고, 전병우의 희생번트와 디아즈의 볼넷으로 1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류지혁이 1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삼성에 선취점을 안겼다.
삼성은 계속된 기회에서 대타 카드까지 꺼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1사 1, 2루에서 대타 강민호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고, 2사 1, 2루에서는 대타 김태훈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KIA는 곧바로 4회말 균형을 맞췄다. 김선빈의 내야안타와 김도영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고, 1사 1, 2루에서 나성범의 우전 안타가 나오면서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한준수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3루주자 김선빈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를 막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끝에 역전승을 챙겼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KIA는 1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14차전에서 9-8로 승리하면서 4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시즌 성적은 60승41패2무가 됐다. 삼성 입장에선 특히 후반기 들어 홈런이 없었던 디아즈가 7-7 동점을 만드는 3점포를 터트린 것도 큰 소득이었다.
◆격차 벌린 KIA, 동점 만든 삼성
KIA는 5회말에도 삼성 선발 원태인을 공략했다. 1사 1루에서 박재현이 2루타를 터트리며 1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고, 후속타자 김선빈이 좌중간 2루타를 날려 김호령과 박재현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공세는 계속됐다. 김도영의 볼넷과 카스트로의 안타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서 나성범이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3루주자 김선빈에 이어 2루주자 김도영까지 홈을 밟으면서 스코어는 5-1까지 벌어졌다.
삼성은 홈런 한 방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6회초 1사 2, 3루에서 강민호가 정해영의 4구째 138km/h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스리런 홈런을 폭발했다.
그러자 KIA가 다시 달아났다.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재현이 3루타를 터트렸고, 후속타자 김선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김선빈의 2루 도루로 이어진 2사 2루에서는 김도영까지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면서 KIA가 7-4로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삼성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7회초 선두타자 박승규가 3루수 김도영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고, 1사 1루에서 구자욱이 우전 안타를 쳤다. 2사 1, 2루에서는 디아즈가 최지민의 5구째 137km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동점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경기는 다시 7-7 원점으로 돌아갔다.
◆삼성의 반전 드라마, 9회초에 나왔다
KIA는 7회말 리드를 되찾았다. 선두타자 한준수가 볼넷으로 걸어 나간 뒤 무사 1루에서 1루 대주자 김민규가 투수 김태훈의 견제 송구 실책을 틈타 2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하주석이 희생번트로 2루주자 김민규를 3루로 보냈고, 1사 3루에서 김태군이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전상현이 8회초 종료까지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가운데 KIA는 9회초 조상우를 올렸다. 하지만 삼성은 선두타자 구자욱의 안타와 전병우의 희생번트, 디아즈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 2루에서 류지혁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8-8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1사 2, 3루에서는 강민호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면서 9-8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마지막까지 1점 차 리드를 지켰다. 8회말 1사부터 등판한 김재윤이 9회말 종료까지 KIA 타선을 1⅔이닝 무실점을 틀어막으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양 팀 전체 투수 성적
△삼성: 원태인 5⅔이닝 9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6실점~이승민 ⅓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김태훈 ⅓이닝 무피안타 1사사구 1실점(비자책)~장찬희 1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김재윤 1⅔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KIA: 시라카와 5이닝 4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정해영 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3실점~성영탁 1⅓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2실점(비자책)~최지민 0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실점~전상현 1⅓이닝 무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조상우 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2실점
사진=KIA 타이거즈 / 삼성 라이온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