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희 SNS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1세대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故 이주희가 운영하던 브랜드가 10년 만에 문을 닫는다.
13일 오후 고인의 남편은 "오늘은 조금 무거운 마음으로 인사를 전한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브컬렉션은 주희가 오랜 시간 애정을 쏟으며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어온, 참 소중한 브랜드였다"며 "많은 고민 끝에 주희의 손길과 마음이 곳곳에 남아 있는 아브컬렉션을 8월 18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 분 한 분께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지 못하지만,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오래도록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남편은 이어 “주희가 이곳에 남겨놓은 마음과 여러분과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들은 오래도록 우리 곁에 남아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브랜드 계정은 그대로 남겨두겠다고 밝혔다.
앞서 1세대 인플루언서인 이주희 아브컬렉션 대표는 지난 6월 2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4세.
고인의 별세 소식에 경맑음을 비롯해 김준희, 허안나 등도 추모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이주희는 초기 온라인 콘텐츠 시장을 개척한 '1세대 인플루언서'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자신의 패션 브랜드인 아브컬렉션을 론칭해 사업가로서도 활약해왔으나, 브랜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사진= 이주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