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실력과 외모를 동시에 갖춘 이탈리아 유명 미녀 심판 마누엘라 니콜로시가 SNS를 통해 최근 유행하는 '카인다 시크(Kinda Chic)' 트렌드에 동참했다.
니콜로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콜로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스로를 믿고 내가 꿈꾸는 삶을 만들어가는 것, 이거 꽤 시크하네(Kinda Chic)"라며 여러 사진들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여성 최초로 슈퍼컵 심판이 되는 것, 꽤 시크해", "자신의 꿈을 좇는 것, 꽤 시크해",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하는 것, 꽤 시크해" 라고 적으며 자신의 도전과 성취를 소개했다.
'카인다 시크'는 최근 들어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SNS 트렌드다. 참여자들은 "Kinda chic to…"로 문장을 시작해 정신 건강, 웰빙, 동기부여 등 자신에게 긍정적인 행동을 공유한다.
여기서 '시크'는 세련되고 멋지다는 의미다.
비싼 물건이나 화려한 생활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돌보고 성장하는 행동을 스스로 멋지다고 표현하는 방식의 밈으로 알려졌다.
니콜로시는 과거 자신의 화려한 외모 때문에 심판 경력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힌 인물이다.
그는 과거 선수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끈다는 이유로 외모를 자제하라는 경고를 받았으며, 이탈리아에서 심판 승격 과정에서도 자신의 외모가 문제가 됐다고 주장했다.
니콜로시는 당시 "나는 20살에 이탈리아를 떠났다. 여성 심판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그는 이탈리아 킹스리그에서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니콜로시 인스타그램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