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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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엄마 잘 따르는 큰딸 캐릭터, 싱크로율 없다…난 시크한 딸" (경주기행)[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8.13 16:41 / 기사수정 2026.08.13 16:41

영화 '경주기행' 언론시사회 공효진
영화 '경주기행' 언론시사회 공효진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유진 기자) 공효진이 '경주기행'에서 연기한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없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미조 감독과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 변요한이 참석했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 복수극이다.

'경주기행'에서 공효진은 가족이 1순위이자 엄마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첫째 장주로 분했다.

영화 '경주기행'
영화 '경주기행'


이날 공효진은 극중 캐릭터와 싱크로율에 대해 "싱크로율이 없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이런 상황이 현실이라면 엄마를 말리는 게 맞나? 많은 복잡한 생각이 있었다. '내가 일상에서 이런 일을 겪은 피해자의 가족이라면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까?' 저희들끼리 밥을 먹으면서도 '이걸 어떻게 해야 진짜 같을까' 계속 그런 얘기만 나눴었다"고 말했다.

또 "저는 엄마 걱정에 전전긍긍하는 딸이 아니라 시크한 딸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영화를 보니 제가 중심을 잘 잡은 것 같다"고 만족했다.

'경주기행'은 26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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