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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 이상에 탈모까지…뷔·이선민, '군 복무' 후유증 고백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13 16:20

이선민, 뷔
이선민, 뷔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군 복무 과정에서 건강 악화를 겪은 유명인들의 사연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는 청력 이상을 고백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뷔는 12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2년 반 정도 됐는데, 귀가 안 좋아졌다"라고 밝혔다.

또 "한쪽 귀가 100 정도 들린다면 반대쪽 귀는 30밖에 안 들린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군 복무 중 해당 병세가 심해졌다고 털어놨다.

"군대에서 걸리고 나서, 좀 심해지고 나서 다들 운동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있으니까 '정신력 문제야'라고 하더라. 그 뒤로 내가 최면이 걸려서 정신력 문제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뷔는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복무를 시작해 지난해 6월 전역했다.



군 복무의 후유증을 고백한 연예인은 더 있다.

지난 6월 29일 이선민은 틱톡(TikTok) 오리지널 콘텐츠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에 출연, 군복무 후유증으로 탈모를 언급했다.

이날 이선민은 과거 군 복무 당시 철책 근무 경험을 떠올렸다. 잠과 사투를 벌이던 철책 근무에 이선민은 "후유증으로 그때 탈모가 왔다. 잠을 못 자서"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군 복무 과정에서 기존 질환이나 건강 문제가 악화되면서 복무 형태가 변경된 사례도 적지 않다.



배우 김우석은 2023년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지만, 복무 중 이전부터 앓고 있던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신경뿌리병증 증세가 악화되면서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돼 남은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당시 김우석은 군 복무 중에도 꾸준히 치료를 병행했으나 증세가 호전되지 않았고,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악화돼 결국 현역 복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처럼 군 복무 과정에서 건강 악화를 겪은 연예인들의 사연이 알려지며, 유명인도 피할 수 없는 '군대 후유증'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이선민 계정, 엑스포츠뉴스 DB, 틱톡(TikTok)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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