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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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필편지 공개' 채영, 정연 이어 두 번째 JYP 결별…14년·인생 절반 동행 끝 "트와이스 활동 변함 없어" [전문]

기사입력 2026.08.13 14:56

엑스포츠뉴스DB. 채영 계정
엑스포츠뉴스DB. 채영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정연에 이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3일 채영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자필 손편지와 사진을 올리면서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 그리고 향후 활동 계획을 직접 밝혔다.

채영은 팬들에게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자신만의 음악 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랜 시간 함께한 JYP엔터테인먼트와 트와이스 팀, 멤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소속사와의 동행은 마무리하지만 트와이스 활동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며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채영 계정
채영 계정

채영 계정
채영 계정


또한 트와이스 활동과 자신의 독자적인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1999년생인 채영은 2012년 JYP 연습생으로 합류해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 28년 인생의 절반에 해당하는 14년을 JYP와 함께했다. 그는 'OOH-AHH하게', 'CHEER UP', 'TT'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채영에 앞서 정연 역시 지난 10일 JYP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정연은 친언니인 배우 공승연이 소속된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배우 활동에도 나선다.

이하 채영 글 전문.

안녕하세요, 채영입니다.

저의 곁에 항상 있어준 가족인 원스에게 가장 먼저 저에 대한 소식을 직접 알리고 싶었어요.

저는 저만의 ‘LIL FANTASY’ 세상에서 음악 활동들을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

14년 동안 말괄량이인 저를 서포트해 주시고 믿어주신 JYP 회사 분들과 트와이스 팀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또 옆에서 든든히 응원해 주고 힘이 되어준 우리 멤버들에게도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트와이스 활동은 변함없이 해나갈 것이란 말도 하고 싶어요.
제가 이렇게 사랑받아온 이유는 제 뿌리인 트와이스로서 활동해온 시간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트와이스로서의 채영도, ’릴판타지‘의 채영도 앞으로 여러분들 삶의 소중한 음악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도전을 통해서 더 멋진 사람이 되겠다는 약속도 할게요.
앞으로 지켜봐 주세요. 사랑해요.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영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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