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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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사실 '고졸'이었다…"동국대 등록금 내고 제적당해" 솔직 고백 (함은정)

기사입력 2026.08.14 07:25

윤재연 기자
유튜브  채널 '함은정' 캡처
유튜브 채널 '함은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티아라 출신 함은정이 동국대학교를 졸업하지 못하고 제적당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함은정'에는 '07학번의 재입학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함은정은 약 10년 만에 모교인 동국대학교를 다시 찾았다. 앞서 함은정은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에 재학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 

유튜브  채널 '함은정' 캡처
유튜브 채널 '함은정' 캡처


학교를 향해 걸어가던 함은정은 이전과 달리 공사 중인 주변을 보곤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학교가 없다. 학교가 사라진 거 아니냐. 나는 옛날에 여기 올라오면 학교였는데 너무 당황스럽다"며 바뀐 모교의 모습을 낯설어했다. 

이어 함은정은 동국대를 졸업하지 못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그는 "1학년까지 다녔고 2학년 휴학했다. 휴학이 끝났대서 3학년으로 복학했다. 그런데 진짜 바빠서 못 나갔다"며 "6개월 등록금 내고 그다음 6개월 또 냈다. 등록금 1년 치를 거의 냈는데 못 갔다. 그래서 제적됐다"고 전했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강의에 출석하지 못했고, 그 결과 제적당해 졸업하지 못한 것.

함은정은 "그런데 무슨 학교 얘기할 때는 맨날 동국대라 그러니까 너무 민망한 거다. 학교 졸업도 못 했는데"라며 민망해했다. 그는 "학교 다니고 싶은데 안 될 것 같다. 지금 제가 벌써 교수님 나이다"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함은정' 캡처
유튜브 채널 '함은정' 캡처


이후 함은정은 연극학부 교수들을 만나 재입학 상담을 받게 됐다. 교수는 함은정의 남은 학기를 바로 문의했고, 4학기 남았으며 졸업까지 94학점이 더 필요하다고 확인됐다. 

이에 함은정이 혼란스러워하자, 교수는 현실적인 졸업 방안을 이야기했다. 교수는 "연속으로 2년 반을 다니는 건 불가능하니 한 학기 다니고 작품 들어오면 휴학해라. 그런 식으로 적립해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번에는 나 정년하기 전에 꼭 졸업하는 걸로 약속하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함은정은 "엄마가 근데 알면 너무 기뻐하실 것 같다. 내년의 운명을 올해 겨울 돼봐야 알겠다"며 고민에 빠졌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함은정'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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