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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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폭로' A씨, 잠적했나 했더니…SNS 복구 완료 "해킹 시도 있었다"

기사입력 2026.08.13 11:55 / 기사수정 2026.08.13 11:55

황정민 / 엑스포츠뉴스 DB
황정민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황정민과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A씨의 SNS 계정이 한때 접속 불가 상태에 놓였다가 다시 복구됐다.

13일 A씨가 황정민 관련 주장을 게재해온 SNS 계정이 접속 불가 상태가 된 것으로 확인돼 화제를 모았다.

일각에서는 A씨가 스스로 계정을 삭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부터, 플랫폼 측의 제재 가능성까지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A씨는 텐아시아를 통해 "해킹 시도로 잠시 계정이 사라졌었다. 현재는 다시 복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재 A씨의 SNS 계정은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한 상태다. 그동안 올렸던 기존 게시물 역시 다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A씨는 프로필 소개란에 "자료 많이 아카이빙 해놔주세요 나중에 중요하게 쓰일 것 + 계정 날라갔었음"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계정이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사라진 것이었다는 취지의 설명이다.

한편 A씨는 해당 계정을 통해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였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A씨는 황정민과 자신의 관계가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었다는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

A씨와 황정민은 현재 법적 다툼 중이다. 황정민은 지난해 8월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고, 법원은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으나 A씨는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지난 11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형사4단독(부장판사 김영아)은 A씨의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벌금 1천만 원을 구형했다. 형사사건 1심 선고는 오는 9월 8일 예정이다.

더불어 A씨가 황정민을 상대로 제기한 약 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조정기일은 오는 14일 열릴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A씨 SN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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