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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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부부', 임신 중 폭행에 자녀 방임까지…이동건 "영상 미리 보다 중단" 충격 (이숙캠)

기사입력 2026.08.13 10:25 / 기사수정 2026.08.13 10:25

윤재연 기자
JTBC '이숙캠'
JTBC '이숙캠'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임신 당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라면 부부'의 반전이 공개된다. 자녀들의 방임 실태까지 드러나며 충격을 안긴다. 

1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이숙캠) 95회에서는 23기 '라면 부부'의 남은 가사조사와 상담, 세번째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은 ‘라면 부부’의 남편 측 영상이 공개되며 스튜디오는 또 한 번 충격에 빠진다. 

아내 측 영상에서 아내는 “임신 당시 남편이 결박하고 폭행했다”, “일방적으로 따귀를 맞았다”며 끔찍했던 피해 상황을 주장했지만, 팽팽한 진실 공방 속 폭력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나자 스튜디오는 예상치 못한 반전에 얼어붙고 만다.

남편 측 영상을 미리 시청했던 이동건은 “저로서는 너무 충격이었다”며 너무 놀란 나머지 영상을 잠시 멈추기까지 했던 비하인드를 밝혀, 폭로 뒤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내의 주장만으로 전해졌던 부부의 폭력 문제가 남편 측 영상 공개를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는 셈이다.

여기에 발 디딜 틈 없이 어지러운 집안 환경과 정상적인 양육이 힘겨워 보이는 아이들의 방임 실태까지 공개돼 모두의 안타까움을 부른다.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결국 “웬만한 상식선에서는 살아야 하는 거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린다. 

가사조사가 끝난 후에도 남편과의 갈등이 끊이지 않자, 아내는 급기야 제작진에게 캠프 퇴소를 요청하기에 이른다.

폭력 문제에 양육 환경까지 더해지면서 부부 갈등뿐 아니라 자녀들의 생활 역시 가사조사의 주요 문제로 떠오른다.

이호선 전문가와의 부부 상담에서는 분위기가 반전된다. 

본격적인 상담이 시작되기도 전에 아내가 참았던 눈물을 터뜨린 것. 과연 아내가 가슴속 깊이 묻어두었던 유년 시절의 상처는 무엇일지, 두 사람이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변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은 세번째 부부의 가사조사도 시작된다. 

JTBC '이숙캠'
JTBC '이숙캠'


아이의 요구는 뭐든 다 들어주는 ‘예스맨’ 아내와 그 옆에서 시도 때도 없이 삐치며 “이 집에 내가 필요 없는 것 같다”고 투정을 부리는 남편의 등장에 패널들은 혼란에 빠진다. 

육아에 무관심하고 아내의 희생을 당연시하는 남편은 심지어 “둘째 출산을 후회한다”는 충격 발언까지 서슴지 않으며, 철부지 같은 태도로 가사조사장을 또다시 뜨겁게 달군다.

'라면 부부'의 상담과 23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조사 과정은 13일 오후 10시 '이혼숙려캠프'에서 방송된다. 

사진 = JTBC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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