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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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오디세이' 아이맥스 예매 어려워" 하소연에…놀란 "일반 상영관도 괜찮아" (유퀴즈)

기사입력 2026.08.13 09:28 / 기사수정 2026.08.13 09:28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오디세이'를 전편 아이맥스로 촬영한 후기를 전하며 "일반 상영관에서 관람해도 괜찮다"고 전했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영화 '오디세이'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배우 맷 데이먼이 출연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오디세이'를 상업 영화 최초로 전체 분량을 아이맥스 필름으로 촬영했다"고 얘기했다.

'오디세이' 촬영을 위해 사용된 필름의 길이는 무려 640km에 달하며, 비용으로는 한화 기준 약 42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은 "모든 것이 다 비용 문제로 연결돼서 만만치 않은데, 아이맥스 필름을 고수한 이유를 알고 싶다"고 물었다.

이에 놀란은 "가장 독보적인 장점은 압도적인 화질이다. '다크나이트' 때 아이맥스 촬영을 처음 도입했다. 아이맥스를 활용한 할리우드 최초 영화였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규격의 65mm 필름을 사용하는데 사람의 눈과 비슷하게 색감과 디테일을 담아낸다"고 말을 더한 놀란은 "관객들이 직접 배에 오른 것처럼, 직접 동굴에 들어간 것처럼 느끼게 하려면 아이맥스가 가장 완벽한 선택지다"라고 강조했다.

또 "가장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줌으로써 관객이 그 곳의 냄새와 맛, 감촉까지 체험하게 한다. 관객을 영화 속으로 끌어다니는 최고의 방법인 것이다"라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를 듣던 유재석은 "아이맥스관이 많이 없다 보니까, 다 매진이더라. 예매를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놀란은 "매진이 됐다니 기쁜 소식이지만, 일반 상영관에서도 아이맥스의 장점을 완벽히 누릴 수 있다. 압도적인 해상도로 찍었기 때문에 아이맥스관이 아니어도 최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지난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12일까지 누적 관객 수 261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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