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하주석이 오랜만에 손맛을 봤다.
하주석은 1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13차전에 6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주석은 KIA가 5-2로 앞선 7회말 무사 2루에서 삼성의 새 아시아쿼터 투수 미야모리 사토시를 상대로 볼 2개를 골라냈다. 이어 사토시의 3구째 138km/h 체인지업을 통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하주석이 KIA 유니폼을 입고 홈런을 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 이글스 시절이었던 지난해 9월 13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333일 만에 터진 홈런이었다.
한편 KIA는 8회말 현재 7-2로 앞서고 있다.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킨다면 위닝시리즈(3연전 가운데 최소 2승)를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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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