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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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정, 전 남편과 이혼한 지 19년…"본받을 점 많아, 딸이 좋은 점 배웠으면" (퍼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8.13 07:30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유혜정이 이혼 후 약 20년간 연애를 하지 않고 홀로 지내온 근황과 함께 전 남편 서용빈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유혜정과 딸 서규원이 도심 속 여행을 떠나 먹방부터 유쾌한 모녀 케미까지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혜정은 1999년 야구선수 서용빈과 결혼해 이듬해 딸 서규원을 얻었으나, 2007년 이혼했다. 서용빈은 현재 LG 트윈스 구단의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그는 딸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만큼 자연스럽게 전 남편 서용빈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전 남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괜찮은지 묻자 유혜정은 "일단 이혼한 지 오래됐다. 규원이가 7살 때 헤어졌으니까 (이혼한 지) 얼추 20년 정도 지났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이어 "그때는 저도 너무 어렸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성숙해졌다. 우리의 결실인 규원이가 잘 크는 게 우선적으로 가장 중요하다"며 이혼 후에도 딸의 성장과 행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음을 드러냈다.

전 남편에 대한 평가도 솔직했다.

유혜정은 "저한테 없는 본받을 점이 많다"며 "규원이가 아빠의 좋은 점을 배우고, 저한테도 배울 게 있다면 배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서로 다른 부모의 장점을 딸이 고루 배웠으면 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이후 유혜정의 현재 연애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현영이 "요즘 주변에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냐"고 묻자 유혜정은 "주변이라기에는 제가 모임도 20년째 안 하고 혼자 지냈다"며 그동안 사람들과의 만남 자체가 많지 않았음을 털어놨다.

그는 "그러다 보니 너무 단절되고, 저도 사람을 만나는 게 익숙해지지 않았다. 일단 문을 열고 나가야 될 것 같다"며 새로운 만남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현영이 "그럼 20년 동안 솔직하게 연애 한 번도 안 하셨냐"고 재차 묻자 유혜정은 "안 했다. 이제는 연애 감정을 잊어버렸다"고 솔직하게 답한 후 "친구처럼 한 단계, 한 단계 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오랜 홀로 생활을 뒤로하고 천천히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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