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도영은 1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13차전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KIA는 박재현(우익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오선우(좌익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은 제임스 네일.
삼성은 박승규(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전병우(1루수)~류지혁(2루수)~이재현(유격수)~김영웅(3루수)~박세혁(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오스틴 보스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김도영은 2-2로 팽팽하게 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삼성 선발 보스의 4구째 147km/h 투심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시즌 34호 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는 125m로 측정됐다.
홈런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도영은 이 홈런으로 2위 오스틴 딘(LG 트윈스·31개)과의 격차를 3개 차로 벌렸다. 남은 시즌 동안 홈런 6개를 추가하면 구단 역대 최초 국내 타자 단일 시즌 40홈런 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KIA는 4회초 현재 3-2로 앞서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